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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 파이튼의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을 봄 몬티 파이튼이라는 그룹을 아시는지? 누군가는 이들을 코미디 영화의 창시자라고도 이야기한다. 그들이 희극에 끼친 영향을 혹자는 비틀즈가 음악에 끼친 영향과 같다고도 이야기한다. 이번에는 그들이 만든 영화,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을 보게 되었다. 넷플릭스를 통해서 보게 되었는데, 내가 요새 레트로를 많이 검색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구닥다리 영화를 많이 보여준다. 특히나 몬티 파이튼의 성배라던가...비행서커스라던가... 이 몬티 파이튼이라는 크루, 혹은 그룹, 혹은 클랜? 길드? 동호회? 이들은 자신들의 영화에 그 시대를 어느 정도 반영하는 코미디를 보여준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예수와 같은 날, 옆에 있는 구유에서 태어난 브라이언이라는 사람의 삶을 보여준다. 유대인이면서도 아버지는 알 수 없는 로마인이었던 그는.. 더보기
맥심 10월호 : 여사친은 가능한가? 오늘은 맥심 10월호를 읽고 리뷰를 쓴다. 잡지도 책이기 때문에 당연히 책 리뷰에 들어가겠지? 군대에 있을 때 많이 읽었던 잡지인 맥심은, 이제는 군인들도 안보지않나 싶다. 스마트폰의 군 보급으로 인해 더 이상 이런 잡지를 보지 않아도 군인들의 욕구(?)를 채울 수 있을테니까 근데 전역하고나니 맥심이라는 잡지가 참 잡다하고 실생활에 아주 가끔 도움이 되는 기사들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고는 했다. 하지만 내 돈 주고 사기는 아깝고, 이번에 밀리의 서재라는 어플을 이용하면서 잡지도 같이 읽을 수 있어서 쓰게 되었다. 기존에 쓰던 리디셀렉트는 맥심을 읽지 못해서 구독을 취소하게 되었다. 밀리의 서재가 조금 더 비싸지만, 조금 더 내 취향에 맞는 것 같다. 맨즈헬스는 어차피 양쪽 다 있는 부분이니까 이번 10월호.. 더보기
가볍게 볼만한 넷플릭스 미드 추천 - 빅뱅이론 넷플릭스가 좀 그런게 있다. 이거 보고싶다~ 생각하고 들어가면 넷플릭스에 없고 막상 보면 볼 게 없다. 근데 아무 생각없이 아무거나 틀어놓으면 어? 생각보다 재미있네라는 느낌으로 보게 되는 그런 드라마나 영화들이 있다. 그래서 오늘의 추천작은 "빅뱅이론"이다. 2007년부터 방영된 빅뱅이론은 현재 시즌12까지 나왔으며, 넷플릭스 상에는 시즌 11까지 방영되고 있다. 주된 내용은 과학자들이 일반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내용을 담은 시트콤인데, 이 과학자들이 너드(nerd), 혹은 컴덕, 오타쿠 이런 느낌의 존재들이다. 미국에서는 너드라는 느낌이 생각보다 많이 순화된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오타쿠라고 하면 그리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하는데, 미국에서는 너드 문화가 생기기까지 하면서 하나의 문화로 봐주는 것 .. 더보기
아이를 키우는 아빠 이야기 - 아빠 육아 공부 리디셀렉트를 통해서 본 책을 오늘 소개하려고 한다. 나는 주로 잡지를 보지만, 육아에 대해서 무지한 편이라서 육아 관련 책들도 짬짬히 읽는다. 요새는 거의 다 맞벌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많은 남편들은 직장인이고, 많은 아내들은 가정주부인 경우가 있다.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남편들은 대부분 육아를 아내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쓰러지기 일수이다. 물론 나도 포함된 이야기이다. 이 책은 그런 남편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남편을 위해서, 아내를 위해서가 아닌 아이가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아빠의 역할을 나타내고 있다. 사실 많은 아내들이 남편에게 육아를 시키기 위해 책을 추천한다. 하지만 그 속내에 넘어갈 남편들은 대부분 없다. 거부반응부터 불러온다. 판타지소설.. 더보기
박화영 - 괜찮아, 너의 잘못은 아닌 것 같아 작년에 나온 영화, 박화영이 넷플릭스에 나와서 이번에 보게 되었다. 처음 접하게 된 이유는 유튜브의 영화 홍보 채널을 통해서였다. 사실 난 그런 걸 잘 보질 않는 편이고, 영화도 많이 보질 않는 편이지만 특이한 제목에 자극적인 썸네일때문에 보게 되었다. ※주의사항 본 포스팅은 기존 영화의 내용에 글쓴이의 생각을 덧붙여서 작성된 글이다. 그러므로 각 장면마다 나오는 내용의 해석을 위해 스포일러가 포함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 위험한 시기, 일탈 등등... 우리는 10대를 굉장히 많은 단어로 이야기하고는 한다. 그 중에서 긍정적인 단어는 얼마나 있을까? 10대 청춘 영화라고 하면 많은 영화들이 우울함을 담고 있다. 물론 되도 않는 우정진한 이야기가 있기도 하지만, 그런 영화들마저 .. 더보기
유튜브, 아이들에게 정말 이래도 되는걸까?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편하게,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기를 원한다. 이 글을 쓰는 나도 마찬가지인 한 사람일 뿐이다. 요새 보Xtv라는 유튜브채널이 굉장히 구설수에 올랐고 핫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초등학교도 안들어간 아이가 벌어들이는 수익으로 강남 빌딩을 샀다고 한다. 어느 부모라고 혹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하지만 한 아이의 부모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게 과연 옳은 일인가 싶다. 사람들은 그 유튜버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다. "염X, 뼈빠지게 일해서 얼마를 버는데 나이도 어린게 날로 돈을 버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은 포인트가 잘못되었다. 왜냐하면 유튜브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컨텐츠를 뭘로 할 것인가부터 영상편집까지 굉장히 공을 들여야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얻을 수.. 더보기
리틀 포레스트를 닮은 유튜브 채널 "滇西小哥" 요새는 그렇다. 미니멀리즘이 엄청나게 확산을 하더니, 슬슬 스님들과 같은 고즈넉한 삶을 바라보는 형태가 많아졌다. 개인적으로 리틀 포레스트류라고 부르는 이것도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국내에선 많이 유명하진 않은데, 외국에서 핫한 유튜버가 있다. 바로 "滇西小哥"라는 친구이다. 중국어를 잘 몰라서 번역기를 돌려보니 데이지형제라고 검색이 되던데, 다른건 몰라도 가운데가 소인 것은 알겠다. 근데 왜 데이지형제인지 알 수가 없네 이 유튜브를 알게 된 이유는 어느 한 커뮤니티 싸이트 때문이었다. 그들은 이 유튜버의 정체가 베트남인이냐, 중국인이냐라는 문제로 싸우고 있었고 나는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다가 "구독"을 눌러버렸다. (참고로 이 유튜버의 정체는 개인적으로 중국인이라고 생각한다. 잘 보면 이들이 하는.. 더보기
바후발리: 더 비기닝 - 1편과 2편을 동시에 보세요. 오늘 또 영화감상문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쓸 영화는 저번에 썼던 영화의 1편인 바후발리: 더 비기닝입니다. 저번에는 2편인 바후발리2: 더 컨클루전을 작성했었지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바후발리3편은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넷플릭스를 통해서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되고 있는 중이라는 기사만 한번 봤을 뿐이지요. 주인공은 2편의 바후발리의 어머니인 시바가미에 대한 내용이라고 들었습니다. 바후발리1편은 구글 앱스토어에서 1200원에 보실 수 있습니다. 1편의 내용은 제목에서 보면 아시다시피 바후발리의 시작을 알립니다. 특이한 점은 1편의 주인공은 아들이고 2편의 주인공은 아빠인데 똑같은 배우가 연기합니다. 앞에 보이는 친구가 그 배우인데, 이 영화는 유전자가 어떻게 조합되는지 모르나봅니다. 사실 저도 잘 모.. 더보기
쿵푸허슬 - 3번 보니까 이제 안보이던게 보이네. 오늘은 TV에서 영화를 틀어주더군요. 그건 바로 주성치의 2004년작, 쿵푸허슬이었습니다. 저는 중국 영화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주성치 영화는 재미있게 많이 봤습니다. 희극지왕이라던지, 서유기 시리즈, 녹정기, 소림축구 등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이자 감독이지요. 하지만 근황을 보니 주성치도 많이 늙었네요. 중국 코믹영화의 대부일 뿐만 아니라 많은 스캔들을 뿌리고 다녔던 주성치가 늙은 모습을 보니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그를 보면서 저도 나이가 먹어간다는 걸 느끼기 때문이지요. 쿵푸허슬은 처음 봤을 때부터 재밌게 봤던 영화이고 이제 나이를 먹고 견문이 조금 넓어지니 안보이던 게 보이더군요. 이 영화에서는 다른 영화, 만화들을 오마쥬한 장면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상단의 이미지를 보시면.. 더보기
바후발리 2: 더 컨클루전 - 인도영화의 매력을 맛보다. 한국 사람이 살아가면서 인도영화를 볼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옛날에는 인도영화라고 하면 굉장히 낯설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세 얼간이라는 영화가 굉장히 히트를 치면서 인도영화, 발리우드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합법적으로 접할 방법을 찾기 어려워서 아직도 저는 세 얼간이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넷플릭스를 통해서 인도영화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그 영화는 바로, 바후발리 2: 더 컨클루전이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본 이유도 집에서 술을 즐기면서 볼만한 영화가 없나 싶어서 넷플릭스에 들어갔다가 아무 생각 없이 틀게 된 영화였습니다.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고, 왜 틀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저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지요. 검색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