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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삼계탕 맛집 "올레길 사람들"을 다녀오다. 맛집의 기준은 무엇일까? 일단 맛이 있으면 되겠지. 하지만 이미 맛있다고 소문난 집들은 체인점으로 채워져있고, 2~3년 장사하다가 접는 곳도 수두룩하다. 그럼 내가 생각하는 맛집은 무엇일까? 남들에게 소문나진 않았지만, 그 지역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그 집만의 특색이 있는 그런 집이 맛집아닐까? 오랜만에 아산에서 그런 맛집을 찾은 것 같다. 바로 "올레길 사람들"이라는 삼계탕집이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삼계탕집"이라고 써있다. 저 문이 입구는 아니고, 조금 가다보면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이 가게에 비해서 큰 편이다. 하지만 삼계탕철이 되면 주차장은 이미 꽉 차있고, 테이블도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뤄서 합석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이 곳이 입구이다. 시골 할머니네집에 온 것 같기도 하고, 물론 .. 더보기
인스타용 아산 카페 맛집, 47아일랜드를 배달하다. 아산에는 카페거리가 따로 있을 만큼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다. 특히 신정호를 둘러보면, 그 근처에 루프탑으로 된 분위기 좋은 카페가 엄청 많이 있다. 비싼 외제차들도 많이 오고, 멋있고 이쁘고 젊은 남녀들도 많이 오고 세련된 어르신들도 많이 온다. 분위기에 취하듯 하지만, 오늘 이야기 할 곳은 그 쪽 동네가 아니다. 나는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지만, 한 때에 인스타그램 맛집으로 굉장히 유명했던 카페, 47아일랜드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아산시립 어린이도서관 옆에 있는 47아일랜드라는 카페는 스크린골프장이 있는 건물에 위치를 잡고 있다. 아직 개발이 덜 된 지역이라서, 주변이 굉장히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이다. 건물도 분양이 덜 되어서 북적북적한 느낌도 없고, 주차장의 자리는 언제나 남아있다. 하지만 .. 더보기
아산 쌀국수, 돈까스 맛집 미남포앤가쯔 사람은 참 대단하다. 어떤 동물도 음식을 조리해서 먹지는 않으니까 더 많은 맛을 알게 되었고, 항상 새로운 맛을 찾아 헤맨다. 특히 요새같이 먹방, 음식방송이 대세인 이 때에는 살을 뺄래야 뺄 수가 없다. 물론 나는 뺄 생각도 없긴 하지만. 오늘 글을 쓰려고 하는 음식점은 2~3년전부터 꾸준히 먹고 있는 미남포앤가쯔라는 음식점이다. 아산터미널 근처에 있는 미남포앤가쯔는 지나가면서 많이 봤어도 한번도 가서 먹어본 적은 없다. 이 음식점의 이름을 보면 미남, 포&가쯔니까 잘생긴 사람들이 쌀국수(Pho) 그리고 돈까스(カツ)를 만드는 집일 것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나는 이 음식점을 직접 방문한 적이 없기 때문에 미남인지는 잘 모르겠다. 나와 아내는 이 곳에서 늘 시켜먹는 메뉴가 있는데 사골소고기쌀국수, 매운볶.. 더보기
여기도 배달이 된다고? 아산 시골집 얼큰이뼈해장국 아산에는 유명한 뼈해장국집이 있다. 아산에서 유명하다고 하지만 본점은 천안에 있다. 그 곳은 바로, 시골집 얼큰이뼈해장국이라는 곳이다. 통상 우리는 '시골집'이라고만 부른다. "야 시골집가서 뼈해장국 먹을래?" 라고 이야기한다. 애초에 이름이 시골집인 것 같다.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해장을 하기 위해 찾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마무리 술자리를 가지러 오는 사람들도 많고. 그래서 가게의 생김새와는 다르게 새벽에도 굉장히 핫하게 장사를 하는 곳이다. 평일에는 허름한 옷차림의 노동자들이 저녁을 먹으며 소주를 반 잔 하기도 하고, 주말에는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젊은 남녀들이 해장을 하러 오기도 하는, 이상한 곳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가게 입구도 이상하게 생겼는데 주된 고객들이 일관성이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