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BS 편스토랑, 씨유의 마장면 먹어본 진심 리뷰 KBS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편의점+레스토랑을 합친 말인 "편스토랑"이다. 직접 본 적은 없으나, CU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처남에게서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CU랑 계약이 되서 편스토랑에서 1위를 한 제품은 CU에서 출시가 된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2개를 갖고 왔다. 처남은 이렇게 신제품이 출시되거나 하면 가끔 가져다준다. 아무래도 이 음식이 잘 나갈지 안 나갈지 테스트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별 관심은 없었지만 마장면을 먹어보게 되었다. 요새 이 마장면이라는 게 유행이라고 한다. CU에서 뿐만 아니라, 맛있다고 소문이 난 음식인데 나는 처음 봤다. 어디서 봤을수도 있지만 관심이 없어서 몰랐을수도 있다. 근데 이거 짜장면아닌가? 내용물은 단촐했다. 면과 채 썬 오.. 더보기
쿠팡으로 사먹은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나는 떡볶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리고 나는 떡볶이를 굉장히 잘 만든다. 라면과 떡볶이, 내가 잘하는 음식 두 가지인데 안에 뭘 넣냐에 따라 맛이 확 변한다. 하지만 아무리 내가 잘한다고 하더라도 요리하기가 귀찮으면 사먹기도 하는 법!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오리지널 (냉동) COUPANG www.coupang.com 그래서 오늘은 이 제품을 사먹어봤다. 근데 사실 이 제품을 살 때 요리법이 이렇게 귀찮은 지 몰랐다. 그냥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는 제품인 줄 알았지 뭐야 하지만 이왕 산 거 먹기는 해야겠으니... 소스 2종과 어묵, 그리고 밀떡이 포함되어있다. 사실 떡볶이의 대부분의 맛은 소스가 결정한다. 라면도 마찬가지다. 아니 대부분의 음식들이 거의 다 그렇기 때문에 소스를 얼마만큼 잘 만들었냐에 따라.. 더보기
아산 삼계탕 맛집 "올레길 사람들"을 다녀오다. 맛집의 기준은 무엇일까? 일단 맛이 있으면 되겠지. 하지만 이미 맛있다고 소문난 집들은 체인점으로 채워져있고, 2~3년 장사하다가 접는 곳도 수두룩하다. 그럼 내가 생각하는 맛집은 무엇일까? 남들에게 소문나진 않았지만, 그 지역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그 집만의 특색이 있는 그런 집이 맛집아닐까? 오랜만에 아산에서 그런 맛집을 찾은 것 같다. 바로 "올레길 사람들"이라는 삼계탕집이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삼계탕집"이라고 써있다. 저 문이 입구는 아니고, 조금 가다보면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이 가게에 비해서 큰 편이다. 하지만 삼계탕철이 되면 주차장은 이미 꽉 차있고, 테이블도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뤄서 합석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이 곳이 입구이다. 시골 할머니네집에 온 것 같기도 하고, 물론 .. 더보기
또 선물받았다. 대만의 펑리수, 저번것과는 어떻게 맛이 다를까? 이번에 친구가 여자친구와 함께 대만으로 여행을 떠났다. 도착하던 날 전화가 왔다. 친구 : 야, 제수씨 내일 집에 계시지? 펑리수 사왔는데 하나 갖다주려고 88Kid : 어느 브랜든데? 펑리수 브랜드 잘 골라야돼 아무데서나 사면 맛없어 친구 : 쓰레기네 이거 안줘 88Kid : 아니 주는 건 고맙지 대만에 다녀오는 친구들은 대부분 나에게 펑리수를 사다준다. 물론, 늘 고맙다고 생각한다. 까칠한 성격에, 뭐가 이쁘다고 이렇게들 선물들을 사오는건지. 사와봤자 좋은 소리도 안하는데 나는 개판이지만, 친구들은 참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아내에게도 이야기했다. 88Kid : XX가 내일 펑리수 갖다준다고 연락줄꺼야. 시간 맞춰봐 아내 : 펑리수 어디껀데? 펑리수 아무데서나 사면 맛없어 88Kid : 응.. 더보기
짜장라면 간단하게 맛있게 끓이는 방법 어떤 사람이든 인생을 살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진 부분이 있다. 그 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부분은 아마 '라면 끓이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오늘은 짜장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나는 짜장라면을 좋아하지만 내가 끓인 짜장라면이 맛있다고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부부동반모임에서 한 친구가 같이 술을 많이 마시고는, 자신이 만든 짜장라면이 그렇게 맛있다면서 끓여줬는데 굉장한 맛을 보여줬다. 면이 꼬들꼬들하고 살아있었는데, 그 친구의 노하우는 물을 최대한 자작하게 끓여서 물을 버리지 않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물을 버리면서 면이 머금고 있던 기름기도 함께 버려져서 최대한 기름기를 살리기 위함이었다. 오늘은 그 친구가 만든 조리법으로 내가 요리를 해봤다. 나를 도와줄 라.. 더보기
맛있기로 소문난 노브랜드 식품, 숯불데리야끼 닭꼬치 (N435) 먹었다. 이마트에서 나온 노브랜드 제품 중에 맛있는 제품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중 술안주로 유명한 제품 중 하나를 꼽자면, 숯불데리야끼 닭꼬치가 있는데, 나는 이 제품을 간간히 즐겨왔다. 노브랜드 매장이 집에서 가까운 편이 아니라서 잘 가지는 않지만 가게 된다면 꼭 한번씩은 사는 제품이다. 그건 바로 노브랜드의 숯불데리야끼 닭꼬치 (N435)이다. 한 봉지에 20꼬치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1만원대이다. 조리방법도 굉장히 단순한데, 후라이팬에 굽거나 전자렌지에 돌리면 된다. 하지만 전자렌지에만 돌려도 굉장한 맛을 내기 때문에 나는 전자렌지로만 돌려서 술안주로 먹는다. 꼬치 3개에 약 3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보면 된다. 이 제품이 대단한 점은 냉동상태의 제품에서 전자렌지로 돌리면 육즙과 소스의 비율.. 더보기
인스타용 아산 카페 맛집, 47아일랜드를 배달하다. 아산에는 카페거리가 따로 있을 만큼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다. 특히 신정호를 둘러보면, 그 근처에 루프탑으로 된 분위기 좋은 카페가 엄청 많이 있다. 비싼 외제차들도 많이 오고, 멋있고 이쁘고 젊은 남녀들도 많이 오고 세련된 어르신들도 많이 온다. 분위기에 취하듯 하지만, 오늘 이야기 할 곳은 그 쪽 동네가 아니다. 나는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지만, 한 때에 인스타그램 맛집으로 굉장히 유명했던 카페, 47아일랜드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아산시립 어린이도서관 옆에 있는 47아일랜드라는 카페는 스크린골프장이 있는 건물에 위치를 잡고 있다. 아직 개발이 덜 된 지역이라서, 주변이 굉장히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이다. 건물도 분양이 덜 되어서 북적북적한 느낌도 없고, 주차장의 자리는 언제나 남아있다. 하지만 .. 더보기
아산에서 석갈비를 먹고 싶을 땐 배방 안고시로 20대 초반때 친구에게 돈을 빌렸던 적이 있었다. 몇 주 후 그 친구에게 돈을 갚으면서 친구에게 밥을 사기로 했는데 그때 먹었던 게 석갈비라는 음식이었다. 세상에 이런 음식도 있었다니, 부담없는 가격대에 내가 좋아하는 고기! 그 이후로 가끔 가다가 석갈비를 먹게 되었고, 나는 석갈비를 먹을 때마다 배방에 위치한 안고시라는 석갈비 전문점을 방문한다. 안고시는 어떤 가게인가? 이번에도 석갈비가 먹고 싶어서 또 방문하게 되었다. 엄청 큰 가게는 아니고, 손님들도 엄청 북적거리진 않지만 늘 적당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게이다. 그리고 체인점이라고 되어있는데 천안과 아산 두 곳에서만 있는 체인점이라서 그렇게 큰 체인점도 아니다. 본점이 아마 천안이 아닐까 싶은데, 한번도 방문한 적은 없다. 굳이 천안까지? 배방이 더.. 더보기
친구가 선물해준 펑리수, 왜 대만 여행 선물 1위인가? 친구가 출장으로 대만을 다녀왔다. 평소에는 술을 많이 사왔는데, 이번에는 왠일인지 펑리수라는 과자를 사왔더라. 대만에는 유명한 술이 없었나? 이 펑리수라는 과자는 대만을 여행가는 사람들이 꼭 선물로 사오는 기념품 1위라고 하더라. 파인애플 케이크라는 뜻을 가진 이 펑리수라는 제품 나도 한번 먹어봤다. 어떤 나라의 어떤 제품이든 유명해지면 짭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펑리수라는 제품도 한 회사에서만 만드는 게 아니라 여러 회사가 만드는 것처럼 보인다. 이 글을 쓰기 위해서 검색을 해보니 포장이 전부다 제각각이었다. 그렇지만 내가 봤을 때 이 회사의 이 펑리수 제품은 개별포장지도 이쁘게 잘만들었고, 케이스도 이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블로그명이 '어른이'이긴 하지만 나는 지식이 짧아서 한문을 많이 읽을 줄 .. 더보기
야식먹다 미안해서 쓰는 후기, 아산 마왕족발 후기 지금 쓰는 이 후기는 미안해서 쓰는 후기이다. 우리는 대부분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를 사용할 때 서비스를 더 받기 위해 약속을 한다. "후기 작성할께요~ 이거 서비스로 주세요~" 물론 그 쪽에서 그렇게 먼저 그렇게 요청을 했기 때문에 나는 정당하게 서로 약속을 했을 뿐이다. 억지로 내가 무리하게 이거 주세요~ 저거 주세요~ 하는게 아니다. 다만, 이번 같은 경우는 내가 리뷰를 쓴다고 볶음밥을 공짜로 먹어놓고 술 취해서 까먹고 있었다. 이번에 주문할 때 그 사실을 알았는데, 그래서 부랴부랴 배달의민족에도 후기를 남기고 겸사겸사 블로그 포스팅도 하나 쓰는 것이다. 이번에 시킨 건 족발 보쌈 세트메뉴다. 그러면 따로따로 오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듯. 족발이랑 보쌈이랑 같이 들어있다. 그리고 여기서 서비스로 나.. 더보기
아산 칼국수 맛집 - 밀터 해물칼국수 아산에는 내가 찾는 칼국수 맛집이 있다. 여름에는 더워서 이열치열의 맛으로, 겨울에는 추워서 속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가는 그 곳. 바로 밀터칼국수이다. 아산에는 사실 더 유명한 칼국수집이 있다. 유림분식이라는 곳인데 정말 맛집으로 소문난 칼국수집이다. 하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고 난 이 곳이 더 좋다. 밀터칼국수는 본점이 신창면이라는 곳에 있고, 내가 방문한 곳은 방축동이었다. 신창과 방축동, 예산에 운영중인 밀터칼국수는 예산으로는 안가봤고, 신창과 방축동만 가봤다. 그런데 같은 음식점이라도 맛에 차이가 발생하는데 신창점이 본점으로 거기가 유명하지만 내 입맛에는 이 곳이 더 맞다. 그리고 본점 못지않게 이 곳도 인기가 굉장해서 주차하기도 힘들고, 식사시간에는 거의 풀로 채워져있다. 굳이 내가 이 곳을 .. 더보기
아산 쌀국수, 돈까스 맛집 미남포앤가쯔 사람은 참 대단하다. 어떤 동물도 음식을 조리해서 먹지는 않으니까 더 많은 맛을 알게 되었고, 항상 새로운 맛을 찾아 헤맨다. 특히 요새같이 먹방, 음식방송이 대세인 이 때에는 살을 뺄래야 뺄 수가 없다. 물론 나는 뺄 생각도 없긴 하지만. 오늘 글을 쓰려고 하는 음식점은 2~3년전부터 꾸준히 먹고 있는 미남포앤가쯔라는 음식점이다. 아산터미널 근처에 있는 미남포앤가쯔는 지나가면서 많이 봤어도 한번도 가서 먹어본 적은 없다. 이 음식점의 이름을 보면 미남, 포&가쯔니까 잘생긴 사람들이 쌀국수(Pho) 그리고 돈까스(カツ)를 만드는 집일 것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나는 이 음식점을 직접 방문한 적이 없기 때문에 미남인지는 잘 모르겠다. 나와 아내는 이 곳에서 늘 시켜먹는 메뉴가 있는데 사골소고기쌀국수, 매운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