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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즐겼다./책벌레 5

퍼스널 브랜드 블로그 마케팅을 읽고

많은 블로거들은 자신의 블로그가 유명해지고 수익이 많았으면 한다. 취미 혹은 일기대신 시작한 블로그가 돈이 된다는 것을 느끼고 사람들은 더 블로그에 흥미를 갖게 된다. 물론 지금은 유튜브가 대세이다. 한 달에 몇 백, 몇 천만원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왜 그렇게 블로그로 그렇게 돈을 벌지 못할까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거기까지이다. 많은 이들이 인터넷을 통해, 남들의 의견을 듣고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책을 읽을 생각은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책은 읽기 어렵고 책을 읽기 위해서는 돈이 들어가고 굳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에 있어서 책까지 읽을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블로그를 진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발전시키려면 꼭 책을 읽던지, 블로그 강의를 듣던지 해야한다. 그 이유는..

밀리의서재, 컴퓨터로 맥심 잡지를 읽는다고?(feat. 녹스 앱플레이어)

예전에 밀리의서재, 리디셀렉트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나는 그 중에서 밀리의서재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던 중이었는데, 이번에 G마켓을 통해서 밀리의서재 1년 이용권을 대폭 할인받아서 연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주력으로 보는 책은 '잡지'였으며, 잡지는 pdf파일로 pc에서는 읽을 수 없고, 스마트폰에서는 화면이 너무 작아서 실제로 읽으려면 태블릿이 필요했다. 밀리의서재 pc 어플리케이션은 애초부터 사용하기가 불편했다. 만화를 못본다고 표기가 되어있지도 않았는데 만화를 볼 수 없었으며, 밀리의서재의 자랑거리인 챗북, 리딩북 등의 기능을 전혀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밀리의서재 pc 어플리케이션의 베타버젼이 업데이트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호, 드디어 편하게 볼 수 있는건가? 하는 마음에 ..

리디북스(리디셀렉트), 밀리의 서재를 둘 다 써 본 비교후기

나는 어려서부터 책과 그리 친하질 못했다. 글을 쓰는 것은 어려웠고, 초반에 재미있는 책이 아니면 쭉 이어서 읽는것도 힘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는 사람을 보고 있으면 언제나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매 년 초마다 내 버킷리스트에는 올 해엔 책을 몇 권을 읽겠다는 다짐을 갖고 있었다. 물론, 단 한번도 성공한 적 없다. 올 해에도 같은 다짐을 했었고, 종이책을 구입하기보단 전자책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가격적인 문제, 보관의 문제 등 전자책의 이점이 많아보였기 때문이다. 종이책을 구매할 때에는 알라딘 서점을 즐겨 이용했는데, 전자책 즉 이북은 다른 곳을 이용했다. 리디북스와 밀리의서재 이 두 곳을 이용해봤는데, 현재는 두 곳 모두 이용을 하지 않는다. 각자 장단점이 있는데, 오늘 이 글에서 서로..

맥심 10월호 : 여사친은 가능한가?

오늘은 맥심 10월호를 읽고 리뷰를 쓴다. 잡지도 책이기 때문에 당연히 책 리뷰에 들어가겠지? 군대에 있을 때 많이 읽었던 잡지인 맥심은, 이제는 군인들도 안보지않나 싶다. 스마트폰의 군 보급으로 인해 더 이상 이런 잡지를 보지 않아도 군인들의 욕구(?)를 채울 수 있을테니까 근데 전역하고나니 맥심이라는 잡지가 참 잡다하고 실생활에 아주 가끔 도움이 되는 기사들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고는 했다. 하지만 내 돈 주고 사기는 아깝고, 이번에 밀리의 서재라는 어플을 이용하면서 잡지도 같이 읽을 수 있어서 쓰게 되었다. 기존에 쓰던 리디셀렉트는 맥심을 읽지 못해서 구독을 취소하게 되었다. 밀리의 서재가 조금 더 비싸지만, 조금 더 내 취향에 맞는 것 같다. 맨즈헬스는 어차피 양쪽 다 있는 부분이니까 이번 10월호..

아이를 키우는 아빠 이야기 - 아빠 육아 공부

리디셀렉트를 통해서 본 책을 오늘 소개하려고 한다. 나는 주로 잡지를 보지만, 육아에 대해서 무지한 편이라서 육아 관련 책들도 짬짬히 읽는다. 요새는 거의 다 맞벌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많은 남편들은 직장인이고, 많은 아내들은 가정주부인 경우가 있다.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남편들은 대부분 육아를 아내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쓰러지기 일수이다. 물론 나도 포함된 이야기이다. 이 책은 그런 남편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남편을 위해서, 아내를 위해서가 아닌 아이가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아빠의 역할을 나타내고 있다. 사실 많은 아내들이 남편에게 육아를 시키기 위해 책을 추천한다. 하지만 그 속내에 넘어갈 남편들은 대부분 없다. 거부반응부터 불러온다. 판타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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