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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21

기흥 이케아에서 산 화분 받침대 조립했다.

오늘은 기흥에 있는 이케아를 다녀왔다. 사실 우리는 이케아보다 그 옆에 리빙파워센터라는 곳의 아쿠아가든을 주 목적으로 가려고 했는데, 어찌하다보니 이케아에서 5시간을 넘게 있었고 시간이 부족하여 아쿠아가든을 한 시간밖에 못봤다. 이케아는 처음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크고 넓고 복잡했다. 거기서 구매한 제품들을 하나둘씩 리뷰를 할텐데 오늘은 그 중에서 보자마자 "이거 화분 받침대로 쓰면 되겠는걸?" 싶어서 구매한 베스켄 카트를 자랑하려고 한다. 일단 완성샷부터.... 사실 이걸 포스팅하려고 했던 건 아니였는데, 만들고보니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서 글을 쓴다. 식물키우기에 애초부터 관심이 있었던 나는 우리집으로 들어오는 직사광선이 약하다고 생각했고 식물생장등을 구입하게 되었다. 집게형으로 샀던 식물생장등은 식물..

LED 전등교체, 이젠 LED바로 DIY해봤다.

결혼을 하고, 내 집을 장만한 후 나는 성인으로서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있다. 그중 한 가지가 전등 교체이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가장 쉽지만 내 집이 아닌 이상에는 굳이 해볼 일이 없는 그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일반 등기구를 사용하다가 LED 등기구를 사용한다. 비슷한 가격이라면 좀 더 전력 효율이 좋고, 좀 더 밝은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귀찮더라도 조금 더 교체할 일이 없는 바 형태로 거실 등이나 방등을 바꾸려고 하는 사람들은 아예 LED 바를 시공하기도 한다. 나도 관심은 있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녔기에 알아만 보고 설치해본 적은 없다. 그런데 이번에 거실 등을 켜기만 하면 불은 안켜지고 두꺼비집이 계속 내려가는 것이 아닌가? 나는 원인을 찾지 못하다가 혹시나 하여 거..

점심 뭐 먹지? 아산 김밥집 추천 오늘은김밥&돈까스

평범한 날에 요리하기는 싫고, 적당히 배부르면서 적당히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을 때에 우리는 김밥집을 찾고는 한다. 김밥나라나 김밥천국에서 먹어도 되지만 이왕이면 맛있는 분식집에서 먹고 싶고, 특색있는 분식을 먹고싶기도해서 이번엔 "오늘은김밥&돈까스"라는 음식점에서 먹어봤다. 하지만 나가기는 귀찮아서 배달주문을 했고, 다른 것보다 김밥 포장이 특이해서 마음에 들었다. 솔직히 김밥을 시키면 쿠킹호일로 싸서 보내주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플라스틱 용기에 따로따로 담아서 보내주더라. 우리가 시킨 음식은 떡볶이, 순대, 삼겹살김밥, 오늘김밥(기본), 참치김밥이었다. 배달의민족 기준 배달료까지 포함해서 총 21,500원이 들었다. 사실 우리가 분식을 시키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간단하게 먹고 싶다는 의지가 있는데..

실버스톤 ARM21 듀얼모니터 암 거치대 사용후기

나는 블로그를 하기 위해서 울트라와이드모니터(모델명:LG 34UM58)를 사용중이다. 사실 여러 편집이라던가, 사무적인 용도로는 울트라와이드를 가진 모니터보다 듀얼모니터를 구성하는게 더 좋다. 하지만 나는 게임도 많이 했기 때문에 울트라와이드를 선택했고, 화면을 나눠서 쓰기는 했지만 그래도 듀얼모니터를 구성하는게 훨씬 편하다는 것을 느꼈다. 사용을 해보니 울트라와이드의 장점은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 좋았지만 여러 창을 띄워놓고 쓰기에는 불편함이 있던 것이었다. 그런데 영상편집에는 울트라와이드가 타임라인이 길게 보여서 좋았다. 영상편집도 하지만 거의 글을 많이 쓰는 나에겐 언제나 듀얼모니터를 꿈꿨었다. 하지만 굳이 필요없으니,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제품들로 알아보다가 친구가 모니터가 하나 남는다고 해..

네 살 아이와 함께 대전 오월드를 다녀오다.

6월달에 아이와 함께 대전에 있는 오월드라는 곳을 다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놀러다니지도 못하던 중에 평일에 시간이 생겨서 사람이 없을거란 생각에 놀이동산을 찾게 된 것이다. 근데 유명한 노잼도시 대전에 놀이공원이 있는 줄은 몰랐다. 옛날에 꿈돌이랜드만 있다가 망한 줄 알았는데 오월드라는 곳이 있다니? 알고 봤더니 원래 동물원이었고 앞에 놀이기구가 몇 개 있었는데 점점 놀이기구들이 인기가 많아지다보니 아예 이름도 개명하고 테마파크로 변신한 것이었다. 에버랜드도 이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가보다. 충남 아산에 살고 있는 나는 한 시간정도면 대전에 도착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당연히 그럴 줄 알았지만, 오월드는 대전광역시에서 거의 정가운데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렸다..

알리에서 4천원 주고 산 가성비 좋은 와인오프너

사실 와인에 대해 처음부터 관심이 있던 건 아니였다. 우리가 성인이 되면서 술을 마시기 시작하는데 소주와 맥주를 흔하게 접하고, 그 후에는 막걸리도 마셔보고 독한 양주도 마셔보게 되며, 맛있다는 칵테일까지 먹게 되지만 왠지 와인이라고 하면 돈 많은 사람들이 먹는 술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레드와인이 유일하게 통풍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논문 결과를 봤기 때문이다. 한창 술을 즐길 나이에 술을 포기하진 못하겠고, 다른 방법을 계속 찾다보니 이렇게까지 되더라. 어떻게 보면 이렇게까지 찾아가면서 술을 마셔야되나 싶기도 하지만 음주의 즐거움을 포기하는게 쉽지 않다. 금주를 할 수 있었으며 금연도 성공했고 다이어트도 성공했겠지. 예전에 막걸리가 통풍에 괜찮다고 해서..

랜덤다이스 4.3.8 기준 협동덱, 대전덱 추천

오랜만에 랜덤다이스 덱 추천글을 쓴다. 바쁜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지라, 게임은 할 지언정 글로 옮겨쓰는 행위는 안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본 댓글이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런 말은 핑계지만 저 글을 올릴 당시 2월과 저 분이 댓글을 달으실 7월에는 수많은 업데이트가 있었고 당연하게도 그 때와 지금 비교를 하면 틀린 부분이 많을 것이다. 저 분을 탓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을 이쁘게 잘 쓸 생각만 했지, 유지할 생각은 전혀 하질 못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시간이 지날수록 내 글은 거짓된 정보를 보여주는 글이 되는 것이었다. 아내도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 "오빠는 글을 잘 써, 재미있게 잘 쓰는데 거짓말이 너무 많아" 물론 내가 기자는 아니지만, 내 블로그에 내 글에 애정을 갖고..

무거운 화분 대신 스투키 수경재배

아, 또 시작이다. 우리 아기들은 너무나 잘 커가고, 박사님이 되려고 그러시는지 집안의 온 물건들을 다 헤짚어놓는다. 대다수의 물건들은 처리가 가능하지만 화분들은 그렇지 않다. 식물을 잡아뜯기도 하고, 화분을 엎기도 하고 온통 난장판을 만들어놓는다. 순간 화가 나기도 하지만 티 없이 맑은 눈으로 멀뚱멀뚱 아빠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래 다 내 잘못이지 내가 저 곳에 화분을 놓은 게 잘못이지라는 생각이 든다. 계획은 간단했다. 아이들의 손에 닿지 않는 곳으로 화분을 옮기자! 라는 생각을 가졌고, 나는 그래서 무지주 선반을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인테리어적인 면에서도 무지주 선반은 굉장히 모던하면서 동양의 느낌을 줬기 때문에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가 간과한 부분이 있었는..

강원도 키즈풀빌라, 홍천의 하늘호수펜션에 아이와 함께

여행이라는 말, 참 좋은 이야기입니다. 요새는 호캉스니, 집캉스니 움직이지 않는게 최고라고는 하지만 그런건 어른들의 시선이고 부모가 된 어른들은 언제나 귀여운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하나 더 해주고 싶어하죠. 날씨가 점점 더워져가면서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었고 코로나로 인해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펜션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결정한 곳은 홍천 하늘호수펜션의 파라핀 풀빌라를 빌리게 되었습니다. 이 곳은 준성수기 기준으로, 비슷한 시설을 가진 다른 펜션들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10만원 대 후반)과 개인 수영장과 실내 놀이방을 갖춘 곳으로 가성비가 좋다라고 말할 수 있는 풀빌라였습니다. 가는 길은 곱지 않지만, 오는 길은 곱다. 저희는 가격적인 부분에서 ..

매직캔을 대신하는 이지캔 사용기 및 속뚜껑 교체

많은 사람들은 쓰레기통의 중요성에 대해서 모른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였다. 쓰레기통이 왜 필요한 것인지, 말 그대로 이쁜 쓰레기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쓰레기통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 하루에 최소 3개씩은 나오는 기저귀에선 똥, 오줌냄새가 진동을 했고 그 냄새는 온 집안을 파고들어 내 정신까지 파고들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집안 가득 악취가 났지만 조금 있으면 또 둔감해지고... 다음 날 또 집에 오면 악취때문에 짜증이 올라와서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부랴부랴 기저귀 쓰레기통, 기저귀 휴지통, 기저귀 처리법 등 검색을 하면서 좋은 제품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아니 쓰레기 담는 쓰레기통이 왜 이렇게 비싸? 그 당시에 기저귀 휴지통으로 유명한 쓰레기통이..

안쓰는 태블릿으로 듀얼모니터 살 돈 아끼기

약 한달 전부터 듀얼모니터 구성을 알아보고있었다. 내 모니터는 LG의 34UM58이라는 울트라와이드(21:9)의 모니터인데,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에는 장점이 많았다. 하지만 블로그 포스팅, 이미지, 영상 작업시에 남는 화면을 활용하기가 생각보다 불편한 것이었다. 물론 윈도우의 기능을 통해서 화면을 분할할수도 있지만 옛날에 듀얼모니터로 사용했을 때보다는 활용도가 굉장히 떨어졌다. 그래서 기존의 모니터를 판매하고 듀얼모니터를 사려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지금 쓰는 구성에서 굉장히 다운그레이드가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면서도 돈은 돈대로 나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이었다. 모니터를 16:9로 2개를 구매하려고 알아보니 1대당 약 30만원씩 60만원이 들어가며 기존에 쓰던 사운드바도 처분하고 모니터에 ..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트레이너

오프라인 모드로만 사용하십시오. 숫자패드 1 - 무한체력 숫자패드 "-" - 모든 피해에 무적 / 면역 숫자패드 2 - 스테미나 무제한 숫자패드 3 - 예리함 최대 숫자패드 4 - 무제한 아이템 / 퀵슬롯 아이템 숫자패드 5 - 슬링어 탄약 무제한 숫자패드 6 - 특수 복장 재사용 대기 시간 없음 숫자패드 7 - 게임 속도 설정 숫자패드 8 - 한 방에 부위파괴 숫자패드 9 - 한 방에 포획 가능 상태로 만듬 숫자패드 0 - 원펀맨 숫자패드 "." - 크리티컬 100% 숫자패드 "+" - 무기 속성 효과 최대치 Ctrl + Num 1 – 돈 편집 Ctrl + Num 2 – 연구 포인트 편집 Ctrl + Num 3 – 격운 티켓 무제한 Ctrl + Num 4 – 창고 아이템 편집 Ctrl + Num 5 –..

마운트 앤 블레이드2 배너로드 트레이너

얼리 억세스버젼입니다. 싱글모드에서만 사용하세요. 전투 옵션 alt+num 1 = 내 캐릭터 체력 무제한 alt+num 2 = 말의 체력 무제한 alt+num 3 = 방패 내구도 무제한 alt+num 4 = 동료 체력 무제한 alt+num 5 = 원 히트 원 킬 alt+num 6 = 물리 데미지 무시 (적용해보지 않아서 확실하지 않습니다.) 지도 옵션 ctrl+num 1 = 골드 수정 ctrl+num 2 = 영향력 수정 ctrl+num 3 = 음식 무제한 ctrl+num 4 = 사기 최대치 ctrl+num 5 = 거래/교환 아이템이 줄지 않는다. ctrl+num 6 = 무게 최대치 ctrl+num 7 = 게임 스피드 조절 ctrl+num 8 = 이동 속도 조절 ctrl+num 9 = AI 이동속도 느리게..

이것은 게임인가 광고인가? Towerlands 플레이 후기

스마트폰게임으로 뭐가 재미있을까? 이제는 컴퓨터보다는 모바일게임이 대세가 된 게 확실해졌다. 큰 프로젝트가 아닌, 소소한 게임 개발자들에게도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형 프로젝트로 만들어야하는 컴퓨터게임보다는 접근성이 더 용이하기 때문이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걸 악용하는 사례들도 꽤나 많았으니, 굳이 해보지말고 이 게임이 할만한지, 아닌지 검색해서 해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굳이 남들이 해보라고 하지 않았지만 괜히 깔아서 해 본 이야기, 오늘은 그런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게임 이름 : Towerlands 플랫폼 : 안드로이드, iOS 장르 : 디펜스류 오늘 깔아서 해 본 게임은 타워랜드라는 게임이다. 스토리는 대충 ..

마운트 앤 블레이드2, 배너로드 플레이 후기 및 한글패치 안내

오랜 옛날부터 기다려 온 게임이 있었다. 그건 바로 마운트 앤 블레이드2: 배너로드이다. 사실 나는 이 게임을 굉장히 오랜 시절부터 즐겨왔다. 아니, 2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1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확장팩까지 포함해서 총 3가지가 나온 마운트 앤 블레이드는 워밴드가 가장 잘 나갔고, 500시간이 넘게 플레이 한 유저로서 엄청나게 오랜 시간 이 게임을 기다려왔다. 많은 팬들이 군대를 다녀왔는데 아직도 안나왔냐, 초등학생때 즐겁게 했는데 벌써 대학생이다. 얘네는 이 게임을 개발할 생각이 있는 것이냐는 둥, 2에 대한 소문과 개발소식만 알려준 채 이들은 8년 남짓하는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결국은 개발자금이 떨어졌는지, 팬들의 성화를 못이겼는지 얼리억세스로 출시해놓고, 가격도 만만찮게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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