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앤 블레이드2, 배너로드 플레이 후기 및 한글패치 안내

    오랜 옛날부터 기다려 온 게임이 있었다.
    그건 바로 마운트 앤 블레이드2: 배너로드이다.

    사실 나는 이 게임을 굉장히 오랜 시절부터 즐겨왔다.
    아니, 2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1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확장팩까지 포함해서 총 3가지가 나온 마운트 앤 블레이드는 워밴드가 가장 잘 나갔고, 500시간이 넘게 플레이 한 유저로서 엄청나게 오랜 시간 이 게임을 기다려왔다.
    많은 팬들이 군대를 다녀왔는데 아직도 안나왔냐, 초등학생때 즐겁게 했는데 벌써 대학생이다. 얘네는 이 게임을 개발할 생각이 있는 것이냐는 둥, 2에 대한 소문과 개발소식만 알려준 채 이들은 8년 남짓하는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결국은 개발자금이 떨어졌는지, 팬들의 성화를 못이겼는지 얼리억세스로 출시해놓고, 가격도 만만찮게 받아갔다.
    하지만 나는 1편이 있었기 때문에 기본 10%할인에, 전작 할인 10%까지해서 총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 게임을 살 수 있었다.

    한글패치에 대해서

    하지만 이 게임을 산 것과는 별개로 나는 이 게임을 즐기지 못했다.
    영어를 제대로 배우지 않아서 한글화가 아직 되지 않은 이 게임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뭐가 이해가 되야하지...수박 겉핥기식으로 게임하는 것도 싫고.
    테일즈월드에서는 정식 출시시에 이 게임의 공식한글화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언제 정식 출시할 지도 모르는 일이고 기존에 내가 잠수회원으로 있던 카페에서 한글패치를 미리 내놓는 일이 생겼다.

    내가 이 블로그에서 한글패치를 직접 다운로드 링크를 걸고 하면 방문자들에게는 편하겠지만,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은 열심히 한글패치를 만든 이 카페 사람들을 욕되게 하는 일인 것 같아서 따로 다운로드 링크는 생성하지 않겠다.
    네이버 카페인 마운트앤블레이드 :: 공식카페에 방문해서 직접 다운로드하는 게 서로 좋은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오래 기다린만큼 한글패치의 질도 굉장히 좋은 편이다.
    테일즈월드측에서 이 한글패치를 보고 공식한글화를 하지 않을까 걱정 될 정도니까(?)

    배너로드 플레이 후기

    사실 오랜 기다림끝에 나온 게임인만큼 엄청나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했다.
    하지만 얼리억세스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워밴드에서 발전된 모습은 그래픽밖에 보이질 않았다.
    그래픽은 굉장히 좋아졌으나 워밴드와 차이점이 보이질 않는 것이다.

    왜 자꾸 이 영화가 생각이 나는 것일까?

    그리고 움직임은 위 영화가 떠오를만큼 우스꽝스럽고 답답하기도 했다.
    사실 워밴드도 그랬다.
    워밴드도 테일즈월드측에서 베이스만 제공하고 모드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멋있는 스토리, 색다른 무기 등 많은 즐길거리를 만들어 낸 것이었다.
    이번 배너로드도 양상이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 같다.
    바닐라만 봐서는 이 게임이 명작 반열에 올라가려면 택도 없는 것 같고, 결국엔 모드가 나와봐야 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옛날부터 마운트 앤 블레이드를 즐겼던 나로서는 이 게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 것 같아서 카테고리를 새로 열었다.
    새로운 숙제거리가 하나 생긴 것이다.
    기존의 숙제도 제대로 안하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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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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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잘 보고 갑니다 ^^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Professor5 2020.04.16 17:11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