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스톤 ARM21 듀얼모니터 암 거치대 사용후기

    나는 블로그를 하기 위해서 울트라와이드모니터(모델명:LG 34UM58)를 사용중이다.
    사실 여러 편집이라던가, 사무적인 용도로는 울트라와이드를 가진 모니터보다 듀얼모니터를 구성하는게 더 좋다.
    하지만 나는 게임도 많이 했기 때문에 울트라와이드를 선택했고, 화면을 나눠서 쓰기는 했지만 그래도 듀얼모니터를 구성하는게 훨씬 편하다는 것을 느꼈다.
    사용을 해보니 울트라와이드의 장점은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 좋았지만 여러 창을 띄워놓고 쓰기에는 불편함이 있던 것이었다.
    그런데 영상편집에는 울트라와이드가 타임라인이 길게 보여서 좋았다.

    영상편집도 하지만 거의 글을 많이 쓰는 나에겐 언제나 듀얼모니터를 꿈꿨었다.
    하지만 굳이 필요없으니,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제품들로 알아보다가 친구가 모니터가 하나 남는다고 해서 그냥 주겠다고 하더라.
    덕분에 알파스캔사의 AOC2777이라는 제품을 그냥 받아올 수 있었고 내 책상에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울트라와이드모니터(21:9)의 34인치와 일반와이드모니터(16:9)의 27인치는 화면크기가 같아서 어느정도 이질감없이 설치는 가능했다.
    하지만 내 책상이 작은 편도 아닌데 모니터가 2대나 올라오니 굉장히 협소하게 느껴졌다.
    거기다가 요새 모니터들은 왜 이렇게 높이조절이 거지같은지, 아니면 내가 앉은 키가 큰건지 몰라도 구부정한 자세로 컴퓨터를 쓰는게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여러 싸이트를 통해서 모니터암이라는 것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하나짜리 모니터암을 2개를 설치할 것인지 듀얼모니터암을 설치할 것인지 열심히 검색하기 시작했다.

    모니터암의 대표 브랜드로 카멜마운트가 있었고, 대표적인만큼이나 가격도 높았다.
    모니터암을 고를 때 주의사항으로는 모니터암이 가스스프링방식이어야 내가 원하는 위치에 놓기 용이하고 나중에 저절로 내려가는 현상이 적다는 점이 있었다.
    그리고 모니터 크기를 확인해서 설치가 가능한 지 알아봐야한다.
    최대 몇 인치 모니터까지 지원하는지 알아야하고 최대한 큰 놈을 지원해야 눈이 편한 각도가 만들어진다.
    근데 듀얼모니터암말고 그냥 1개짜리 모니터암을 2개 사면 이런 문제는 없어진다.
    가격이 조금 더 비쌀 뿐이다.
    그리고 지원하는 모니터 무게도 알아야한다.
    요새는 모니터가 무거워서 이 부분도 중요하다.
    조건을 다 따지고보니 나에게 맞는 제품은 실버스톤사의 ARM21을 사는게 맞았다.

     

    SilverStone ARM21 가스스프링 모니터암 거치대

    COUPANG

    www.coupang.com

    실버스톤이라면 컴퓨터 케이스 중에 이쁜 케이스로 유명한 브랜드인데, 케이스는 비싸서 못써보고 모니터암을 사게 되었다.

    모니터암 설치하는 방법은 설명서가 있으니 딱히 구술하지는 않겠다.
    실제로 설치를 해보니 작동이 굉장히 부드럽게 움직였다.
    또한 기존의 모니터 거치대가 없어지니 책상이 굉장히 깨끗해지는 효과까지 얻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높이, 원하는 각도를 전부 세팅할 수 있으니 더 이상 목도 아프지 않게 되었다.
    실제로 현재 설치해서 4개월을 사용한 후에 이 포스팅을 작성중인데 옛날에는 글을 조금만 쓰다보면 목이 많이 아팠으나 현재는 그런 현상이 없어졌다.

    울트라와이드도 가능하나 일반와이드랑 딱 맞아서 저렇게 세로로 피벗해놓고 세로직캠을 본다거나, 책을 읽는데 굉장히 유용했다.
    또한 글을 쓴 후 모바일로 어떻게 보일지에 대해 테스트하기에도 괜찮았고...
    근데 귀찮아서 잘 돌리지는 않는데 돌린다면 고화질 세로 직캠을 보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 굳이 세로로 놓고 쓸 일이 없다.
    아, 밀리의 서재를 통해서 책을 읽을 때에도 세로로 놓고 본다.

    설치전과 비교한다면 확실히 깔끔해졌다.
    겸사겸사 본체도 내리기도 했지만 특히나 선정리가 굉장히 용이해졌다.
    지금은 키보드, 마우스 전부 무선으로 바꾸고 모니터선도 다 모니터암을 통해서 내려가기때문에 선이 없다시피 할 정도로 깔끔해졌다.
    옛날에 카멜마운트사의 모니터암을 구매해서 위, 아래 듀얼로 구성해서 썼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만족감이 거의 없었다.
    목이 많이 아팠으니까
    근데 이번에 실버스톤사의 모니터암으로 가로로 듀얼모니터를 구성하니 목도 편하고 굉장히 만족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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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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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제품을 직접 사용한 후기는 신뢰도가 있어요.
      잘 봤습니다.

      Deborah 2020.08.30 02:51 신고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쓸 때에는 몰랐는데 다 쓰고나니 내용이 너무 부실한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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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08:05 신고 〃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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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얼모니터 고민중인데 탐나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유공실 2020.08.30 03:3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