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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기차놀이 장난감 듀플로 10875, 스마트폰 앱으로 갖고 논다고?

미안하다. 한번에 글을 다 썼어야했는데, 한번에 다 못써서... 어떤 사람들 입장에서는 지겨울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까짓 기차놀이 장난감이 뭔데, 포스팅을 4개나 하는거냐? 이 기차놀이장난감에 대한 포스팅을 많이 썼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볼 때마다 놀랍기 때문에 쓴다. 단지 내가 쓸 포스팅이 없어서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갖고 놀 때마다 새로운 레고때문에 글을 쓰는 것이다. 오늘은 그동안 무시했던 스마트폰과의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쓰려고 한다. 참고로 레고 듀플로 10875, 10874의 어플리케이션 이름은 Train이다. (안드로이드 기준) 그러니 검색이 힘들수도 있는데 그냥 듀플로만 쳐도 나오기는 한다. 설치상 프로그램 이름은 Train이고, 구글 스토어상에서는 LEGOⓡ DUP..

여기도 배달이 된다고? 아산 시골집 얼큰이뼈해장국

아산에는 유명한 뼈해장국집이 있다. 아산에서 유명하다고 하지만 본점은 천안에 있다. 그 곳은 바로, 시골집 얼큰이뼈해장국이라는 곳이다. 통상 우리는 '시골집'이라고만 부른다. "야 시골집가서 뼈해장국 먹을래?" 라고 이야기한다. 애초에 이름이 시골집인 것 같다.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해장을 하기 위해 찾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마무리 술자리를 가지러 오는 사람들도 많고. 그래서 가게의 생김새와는 다르게 새벽에도 굉장히 핫하게 장사를 하는 곳이다. 평일에는 허름한 옷차림의 노동자들이 저녁을 먹으며 소주를 반 잔 하기도 하고, 주말에는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젊은 남녀들이 해장을 하러 오기도 하는, 이상한 곳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가게 입구도 이상하게 생겼는데 주된 고객들이 일관성이 없다...

유튜브, 아이들에게 정말 이래도 되는걸까?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편하게,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기를 원한다. 이 글을 쓰는 나도 마찬가지인 한 사람일 뿐이다. 요새 보Xtv라는 유튜브채널이 굉장히 구설수에 올랐고 핫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초등학교도 안들어간 아이가 벌어들이는 수익으로 강남 빌딩을 샀다고 한다. 어느 부모라고 혹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하지만 한 아이의 부모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게 과연 옳은 일인가 싶다. 사람들은 그 유튜버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다. "염X, 뼈빠지게 일해서 얼마를 버는데 나이도 어린게 날로 돈을 버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은 포인트가 잘못되었다. 왜냐하면 유튜브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컨텐츠를 뭘로 할 것인가부터 영상편집까지 굉장히 공을 들여야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얻을 수..

리틀 포레스트를 닮은 유튜브 채널 "滇西小哥"

요새는 그렇다. 미니멀리즘이 엄청나게 확산을 하더니, 슬슬 스님들과 같은 고즈넉한 삶을 바라보는 형태가 많아졌다. 개인적으로 리틀 포레스트류라고 부르는 이것도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국내에선 많이 유명하진 않은데, 외국에서 핫한 유튜버가 있다. 바로 "滇西小哥"라는 친구이다. 중국어를 잘 몰라서 번역기를 돌려보니 데이지형제라고 검색이 되던데, 다른건 몰라도 가운데가 소인 것은 알겠다. 근데 왜 데이지형제인지 알 수가 없네 이 유튜브를 알게 된 이유는 어느 한 커뮤니티 싸이트 때문이었다. 그들은 이 유튜버의 정체가 베트남인이냐, 중국인이냐라는 문제로 싸우고 있었고 나는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다가 "구독"을 눌러버렸다. (참고로 이 유튜버의 정체는 개인적으로 중국인이라고 생각한다. 잘 보면 이들이 하는..

레고 듀플로 기차놀이 시리즈, 10875 + 10872 + 10882

나는 레고를 좋아한다. 조립 장난감을 다 좋아한다. 옛날에도 그래서 레고를 사긴 했었으나, 당신도 알다시피 레고가 워낙에 비싸서...짝퉁도 샀었다. 하지만 거기에 성분이 어떨지, 위험할지, 그건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는 그런 장난감을 사줄 수 없어서 레고 정품을 사줬는데, 이번에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레고 듀플로 기차놀이 세트이다. 레고 듀플로의 기차놀이 세트는 4가지가 있다. 그 중 10874는 증기기관차놀이, 10875는 화물열차놀이이다. 10872와 10882는 확장팩?같은 개념으로 10875나 10874가 있어야 즐길 수 있다. 10872에는 3차원적인 기차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리와 피규어가 포함되어있으며, 10882에는 많은 선로가 포함되어있다. 그리고 10874같은 경우에는 ..

가평, 산타마리아펜션을 친구들과 함께

요새 업데이트가 뜸했던 것 같다. 인정한다. 아니 인정할 수 밖에 없지, 결과가 나와있는데. 나는 친구들과 매 년 여행을 간다. 결혼을 한 가장, 혹은 아버지, 남편으로서 친구들은 해외까지 다녀오지만 나는 국내만이라도 1박 2일 다녀온다. 거의 매 년 참석하는 이 여행은 사실 아무런 의미는 없다. 그냥 날씨가 더우니까, 몸이 지치니까, 술이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얼굴이나 볼까 하는 마음에 다니던 친구들과의 여행이, 올해로 5년을 넘어가고 나름 전통이 되어버렸다. 작년에는 안면도의 신두리로 갔으나, 올해에는 가평으로 가자고 해서 산타마리아펜션을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이 펜션은 3년 전에도 방문을 했던 곳이다. 수상 스포츠, 사람들은 빠지라고 부르는 그 곳을 가기 위해 가평으로 여행을 떠났었고, 그 때 ..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5분 호박전

오늘 리뷰할 마트표 제품은 "5분 호박전"이다. 백설에서 나온 제품으로 이런 걸 레토르트식품이라고 부르던가?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사실 나는 호박전보다는 김치전을 좋아한다. 호박전이래봤자 애호박에 달걀물을 묻힌 애호박전만 먹어봤기 때문에 호박전이 뭔지도 잘 모른다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도 이 제품을 산 이유는 단순했다. 50% 할인이었기 때문이다. 호박전을 사람들이 잘 몰라서 인기가 없었기 때문인지, 롯데마트에서 이 제품이 '유통기한 임박'으로 인해 50% 할인을 하고 있었고, 싼 맛에 맛이나 한번 보자 하는 마음으로 사게 되었다. 만드는 방법은 매우 쉽게 설명되어있다. 5분이면 만들기 때문에 이름이 5분 호박전인 것 같은데, 사실 믹스도 하고 하면 6분은 걸리지 않나 싶..

아이 백일잔치, 고급 한정식집인 경복궁 신부점에서 진행하다.

첫째 아이 돌잔치를 신부동에 있는 경복궁이라는 음식점에서 진행했었다. 굉장히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음식점이었고, 접대용으로도 많이 가는 음식점이다. 물론 그만큼 가격도 굉장히 고급스럽다. 첫째 돌 때에도 이 곳에서 돌잔치를 진행했었는데, 둘째 백일잔치도 이 곳에서 하기로 했다. 이 경복궁이라는 음식점은 어르신들 생신, 아기 돌, 백일, 기타 소규모 행사에 많이들 이용한다. 어느 정도 음식도 괜찮고, 체면도 세워야 할 때 가는 곳이다. 예약을 할 때 미리 "무슨 무슨 행사로 예약을 합니다."라고 전화를 주면 이 곳에서 그에 맞는 상을 차려준다. 물론 과일과 떡은 따로 우리가 주문해가야 하는데 상황별 상차림이 궁금할 때에는 물어보면 직원이 그에 맞는 대답을 해준다. 첫째 때에는 수박도 놓고 이것저것 상..

아산에서 유명한 떡집, 밀랑에서 아기 백일떡을 맞추다.

아산에는 유명한 떡집이 있다. 아산뿐만 아니라 어느 지역을 가던지 유명한 떡집은 늘 있다. 그래서 진짜 맛있는 떡집을 찾기는 어렵다. 오늘 소개하려는 밀랑이라는 곳은 오래되보이지 않는 세련된 모습을 보이는 떡집이다. 사실 위치가 이 곳이 아니라 신용화동 안쪽에 있었는데, 장사가 너무 잘돼서 확장 이전을 했다고 한다. 유명한 떡집이긴 하지만, 우리가 빵만큼이나 떡을 사먹을 일이 많지 않아서 굳이 가지는 않았었다. 나는 떡을 좋아하는데도 말이다. 1년여전에 이 위치가 아닌, 옛날에 있던 위치에서 한번 사 먹어보려고 3~4시경에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오늘 준비한 떡이 모두 소진되었습니다.'라면서 시식용으로 내놓은 떡 부스러기만 몇 개 주워 먹고 말았던 기억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 둘째아이의 백일잔치..

CU 종가집김치찌개라면 컵라면, 비빔참치 삼각김밥

아내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이따가 들어올 때 편의점에서 먹을꺼 아무거나 사다줘~" 그랬더니 그녀가 사 온 음식은 바로 이것입니다. 종가집 김치찌개라면과 비빔참치 삼각김밥. 진짜 손에 잡히는 거 아무거나 사다 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속으로 이런 걸 사먹는 사람도 있을까? 라는 생각조차 들게 만드는 비주얼입니다. 종가집이라는 말은 사실 표준어가 아닙니다. 종갓집이 맞는 말이지요. 한 성씨의 가장 큰 어른으로만 이어진 집안을 뜻하는게 종가집입니다. 그런 곳의 김치가 과연 맛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저는 종가집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만, 포장은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도대체 누가 초록색 용기로 라면을 포장하는 것인지, 판매를 할 마음이 있는 것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환불할수도 없고 내용물을 ..

바후발리: 더 비기닝 - 1편과 2편을 동시에 보세요.

오늘 또 영화감상문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쓸 영화는 저번에 썼던 영화의 1편인 바후발리: 더 비기닝입니다. 저번에는 2편인 바후발리2: 더 컨클루전을 작성했었지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바후발리3편은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넷플릭스를 통해서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되고 있는 중이라는 기사만 한번 봤을 뿐이지요. 주인공은 2편의 바후발리의 어머니인 시바가미에 대한 내용이라고 들었습니다. 바후발리1편은 구글 앱스토어에서 1200원에 보실 수 있습니다. 1편의 내용은 제목에서 보면 아시다시피 바후발리의 시작을 알립니다. 특이한 점은 1편의 주인공은 아들이고 2편의 주인공은 아빠인데 똑같은 배우가 연기합니다. 앞에 보이는 친구가 그 배우인데, 이 영화는 유전자가 어떻게 조합되는지 모르나봅니다. 사실 저도 잘 모..

마이플레이스로 네이버페이를 쌓아봅시다.

인터넷으로 돈을 번다고 하면, 사람들은 믿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인터넷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는 수십년 전부터 나왔지만, 수십년 전부터 사기꾼들이 판을 치고 다녔으니깐요. 툴바에 뭔가를 설치하면 돈을 준다. 광고를 보면 돈을 준다. 굉장한 추억들이죠. 나름 돈을 벌어보겠다고 설치도 해봤으나 돈을 받은 적은 없었구요. 아직도 저런 다단계 업체들이 성행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굉장히 옛날 방식이죠? 오늘은 네이버페이를 버는 방법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그건 바로 MY플레이스라는 네이버의 베타서비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실제로 제가 적립을 받아서 써보는 글입니다. 위에 보시다시피 현재 저는 1,150원이라는 네이버페이를 적립받았습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쿵푸허슬 - 3번 보니까 이제 안보이던게 보이네.

오늘은 TV에서 영화를 틀어주더군요. 그건 바로 주성치의 2004년작, 쿵푸허슬이었습니다. 저는 중국 영화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주성치 영화는 재미있게 많이 봤습니다. 희극지왕이라던지, 서유기 시리즈, 녹정기, 소림축구 등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이자 감독이지요. 하지만 근황을 보니 주성치도 많이 늙었네요. 중국 코믹영화의 대부일 뿐만 아니라 많은 스캔들을 뿌리고 다녔던 주성치가 늙은 모습을 보니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그를 보면서 저도 나이가 먹어간다는 걸 느끼기 때문이지요. 쿵푸허슬은 처음 봤을 때부터 재밌게 봤던 영화이고 이제 나이를 먹고 견문이 조금 넓어지니 안보이던 게 보이더군요. 이 영화에서는 다른 영화, 만화들을 오마쥬한 장면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상단의 이미지를 보시면..

네이버, 구글 서치콘솔에 내 블로그의 사이트맵 제출하기

안녕하십니까? 인사 깊게 박습니다. 오늘은 저번에 쓴 글에 이어서 네이버, 구글 서치 콘솔에 사이트맵을 등록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사이트맵이란 것은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사이트 내의 지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사이트맵을 이용하는 방문자는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려는 사이트맵은 방문자를 위한 게 아닌 각종 검색 봇이 자신의 블로그를 원활하게 수집해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지도를 만드는 것이지요. 윈도 10 사용자라면 윈도키+화살표를 통해서 화면을 분할시켜놓고 한쪽에서 이 화면을 보고 다른 화면으로 본인의 블로그를 띄워서 보시면서 작업하시면 편합니다.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작업은 사이트맵을 만드는 것입니다. 사이트맵을 만들어주는 사이트는 굉장히 많이 있는데요..

바후발리 2: 더 컨클루전 - 인도영화의 매력을 맛보다.

한국 사람이 살아가면서 인도영화를 볼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옛날에는 인도영화라고 하면 굉장히 낯설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세 얼간이라는 영화가 굉장히 히트를 치면서 인도영화, 발리우드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합법적으로 접할 방법을 찾기 어려워서 아직도 저는 세 얼간이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넷플릭스를 통해서 인도영화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그 영화는 바로, 바후발리 2: 더 컨클루전이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본 이유도 집에서 술을 즐기면서 볼만한 영화가 없나 싶어서 넷플릭스에 들어갔다가 아무 생각 없이 틀게 된 영화였습니다.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고, 왜 틀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저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지요. 검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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