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아내와 신혼시절 같이 메이플스토리2를 하겠다고 노트북을 산 적이 있었다. 그렇게 고사양은 필요없어서 한성노트북 보스몬스터를 구입했었는데, 나는 나름 컴덕이라서 사양좋은 데스크탑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노트북을 잘 쓰질 않았다. 아내도 처음에는 재미있게 하더니 금새 흥미를 잃어서 우리는 4년동안이나 노트북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데스크탑보다는 키보드도 그렇고 불편한 점이 많아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 가끔 자동차 코딩할 때나 썼었는데, 이번에 코딩을 잘못해서 내 차가 맛탱이가 간 적이 있었다. 아, 코딩이 뭐냐면 자동차 기능 중에 잠겨있는 기능을 풀거나, 추가로 옵션을 거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BMW나 벤츠 등 수입차량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락이 걸려서 들어오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