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 전부터 듀얼모니터 구성을 알아보고있었다. 내 모니터는 LG의 34UM58이라는 울트라와이드(21:9)의 모니터인데,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에는 장점이 많았다. 하지만 블로그 포스팅, 이미지, 영상 작업시에 남는 화면을 활용하기가 생각보다 불편한 것이었다. 물론 윈도우의 기능을 통해서 화면을 분할할수도 있지만 옛날에 듀얼모니터로 사용했을 때보다는 활용도가 굉장히 떨어졌다. 그래서 기존의 모니터를 판매하고 듀얼모니터를 사려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지금 쓰는 구성에서 굉장히 다운그레이드가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면서도 돈은 돈대로 나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이었다. 모니터를 16:9로 2개를 구매하려고 알아보니 1대당 약 30만원씩 60만원이 들어가며 기존에 쓰던 사운드바도 처분하고 모니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