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심하거나 담배를 핀다면 목이 건조하고 가래가 많이 끓게 된다. 그럴 때 사람들은 목캔디를 찾고는 하는데, 나는 비염증상까지 있어서 가끔은 코도 답답했다. 하지만 목캔디는 목을 시원하게만 해줄 뿐, 코는 전혀 뚫리지도 않았고 사실 목캔디를 먹어도 목이 시원하다는 느낌이 별로 없었다. 내 몸이 목캔디에 적응되서 더 이상 효과가 없는건지 아니면 성분이 약해진 것인지 몰라도 목캔디로는 더 이상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 태국에서 만들어진 호올스XS는 시원함의 강도(Cooling Intensity)가 5단계라고 한다. 이 단계는 1단계부터 총 5단계까지 5단계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높은 단계를 획득했다고 하는데, 이게 표본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공신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