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 달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아무래도 글을 쓰는데 힘이 들기 시작한 것 같다. 완벽한 글을 쓰고 싶은데 워낙에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서 좋은 소스가 없다면 좋은 글을 쓰기 어려워서 그런 것 같다. 이번에 컴퓨터 케이스를 교체하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는 브라보텍의 디파이 B45라는 제품이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나쁘진 않았으나, 고사양 게임을 돌리면서 밀폐된 공간에 컴퓨터를 박아넣는 둥 관리를 개떡같이 했더니 하얀 라인이 누렇게 떠버려서 미관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돋보기 된 곳을 보면 색상이 미세하게 누렇게 변색된 것을 볼 수 있다. 실제 눈으로 보면 그 정도가 조금 더 심한 편이다. 사실 컴퓨터 케이스라는 부분이 굳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부분이기도 하고 그냥 쓰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