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면 많은 부분에서 욕심이 생긴다. 특히 사진과 동영상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에 대해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그럼 이때부터 장비 빨을 찾게 된다. 그래서 나는 몇 달동안이나 스마트폰 짐벌에 대해 검색했고, 페이유 빔블2라던가, 지윤텍의 스무스4등 많은 짐벌을 알아보게 되었다. 하지만 가격적인 부담과 많은 리뷰들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짐벌은 사치라고 이야기를 했고 그로인해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명절에 처가집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처남이 스마트폰 짐벌인 오즈모 모바일3를 갖고 있는 걸 보게 되었고, 그 때는 별 생각없이 구경하다가 얼마 전 생각이 나서 처남에게 잘 사용중이냐고 물어봤고, 빌려줄 수 있으면 빌려달라고 했다. 그렇게 오즈모 모바일3가 내 손으로 들어왔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