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편의점+레스토랑을 합친 말인 "편스토랑"이다. 직접 본 적은 없으나, CU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처남에게서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CU랑 계약이 되서 편스토랑에서 1위를 한 제품은 CU에서 출시가 된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2개를 갖고 왔다. 처남은 이렇게 신제품이 출시되거나 하면 가끔 가져다준다. 아무래도 이 음식이 잘 나갈지 안 나갈지 테스트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별 관심은 없었지만 마장면을 먹어보게 되었다. 요새 이 마장면이라는 게 유행이라고 한다. CU에서 뿐만 아니라, 맛있다고 소문이 난 음식인데 나는 처음 봤다. 어디서 봤을수도 있지만 관심이 없어서 몰랐을수도 있다. 근데 이거 짜장면아닌가? 내용물은 단촐했다. 면과 채 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