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출장으로 대만을 다녀왔다. 평소에는 술을 많이 사왔는데, 이번에는 왠일인지 펑리수라는 과자를 사왔더라. 대만에는 유명한 술이 없었나? 이 펑리수라는 과자는 대만을 여행가는 사람들이 꼭 선물로 사오는 기념품 1위라고 하더라. 파인애플 케이크라는 뜻을 가진 이 펑리수라는 제품 나도 한번 먹어봤다. 어떤 나라의 어떤 제품이든 유명해지면 짭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펑리수라는 제품도 한 회사에서만 만드는 게 아니라 여러 회사가 만드는 것처럼 보인다. 이 글을 쓰기 위해서 검색을 해보니 포장이 전부다 제각각이었다. 그렇지만 내가 봤을 때 이 회사의 이 펑리수 제품은 개별포장지도 이쁘게 잘만들었고, 케이스도 이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블로그명이 '어른이'이긴 하지만 나는 지식이 짧아서 한문을 많이 읽을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