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게이머다./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낙소스 섬의 대리석만 지역 공략

〃KID〃 2020. 4. 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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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에는 낙소스 섬의 대리석만지역에 대한 보물상자, 보석함, 도편 수수께끼 등의 공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이 업데이트가 되면 포스팅 날짜가 갱신됩니다.

거인 영웅들의 묘지

고대 석판 찾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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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입구를 확인해보자.
근데 희한한 점은 '거인 영웅들'의 묘지인데 왜 이렇게 일반 묘지입구 같을까?
고대 그리스의 거인이라면 기간테스를 이야기하는 게 아닐까 싶다.
혹은 티탄일수도 있고?
그런데 그렇다고 보기엔 이 묘지의 입구는 너무나도 작다.
그리고 여러 곳의 묘지를 다녀 본 결과 실제로 무덤 안에 유골이 존재하지 않아 도굴되었거나 혹은 그냥 성소같은 곳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카로스를 띄워서 위치를 확인해본 결과 묘지의 좌측에 고대 석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솔직히 동굴 안에는 이카로스를 띄워서 스캔을 해도 내부가 미로처럼 복잡하면 큰 의미가 없다.
거리가 131m인 것을 보니 조금만 가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위 이미지와 같이 묘지 안으로 들어가면 장식품들 뒷 쪽으로 길이 하나 뚫려있다.
이게 그리스 방식의 무덤인가 싶다.
들어가서 앞에서 참배를 할 수 있고, 실제 시신은 뒷쪽 길로 들어가면 나오게끔 만드는 이런 방식이 그리스의 방식인가?
아무 생각없이 게임을 하다가 글로 옮기려고 하니 실제로도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해졌다.
근데 보면 볼수록 참 도둑들기 쉬운 묘지인 것 같다.

내부 문으로 들어가니 방이 하나 있다.
이런 곳에 숨겨진 길이 존재하는데, 조금 특이하다싶으면 다 때려부숴보니 저 곳이 길이었다.
X표시 친 곳을 화살로 쏘거나 무기로 때리면 그만인데 사실 가장 편한 것은 횃불로 때리는 것이다.
어차피 또 횃불을 들어야하는 상황이 나오니까...
위에 이런 무덤들은 도둑들기 쉽겠다고 글을 썼는데 이런 식으로 숨겨놓고 함정을 파두면 그건 또 나름대로 효과가 있을 것 같다.

벽을 부수고 들어갔더니 커다란 방이 나온다.
하지만 방 안에는 아무것도 없고 바닥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비가 많이 샌 것인지 물이 차있었다.
이러니까 시체가 없지...
무덤 관리를 이렇게 하니까 시체가 못버티는 것이다.
이런 물 속에는 어떤 병균이 살아있을 지 모르니까 잠수를 하게 되면 숨을 꾹 참고 다시 나오면 꼭 씻어야한다.
하지만 게임이니까 그럴 필요는 없겠지

물 속으로 들어가니 또 문이 보인다.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갖고 있지 않았다면 길치인 나는 분명히 길을 잃고 숨이 막혀서 죽었을 것이다.
다행히도 포세이돈의 창이 아가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물 속에서도 부담없이 행동할 수 있다.
혹시나 물 속에 물고기들이 살까 싶었지만 역시나 살지 않았다.
다만 전에 들어왔던 도둑들인지 해골이 몇 구 굴러다니기도 했다.
그리고 쭉 들어가다보면 보물상자가 하나 나오는데 이건 "뒤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라는 훼이크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먹고 다음 것도 먹을 수 있으니까 그냥 계속 진행한다.
앞의 보물상자를 먹고 왼쪽으로 꺾으면 한 층 더 아래로 내려가게 되고, 쭉쭉 가다보면 다시 위로 올라가게 된다.

올라가면 창고 수납장같은 게 길을 막고 있는데 반신반인인 내 캐릭터에게 이런 건 아무 문제도 되질 않는다.
거뜬하게 들어서 치워주자.

그럼 고대석판과 왼쪽의 비싸보이는 보물상자가 나온다.
이 게임을 하면서 느낀건데 비싸보이는 보물상자 안에서 나오는 건 그리 비싸지 않은 물품들이다.
차라리 보물상자를 그대로 들고가서 파는게 더 비쌀 것 같다.
아무튼, 뒷길은 없으니 전부 확인을 해준 후 들어온 그 길 그대로 다시 나오면 된다.

오리칼쿰 조각, 고대의 지식, 전설 상자, 최초 문명 석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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