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게이머다./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케팔로니아 섬의 아이노스 산 지역 공략

〃KID〃 2020. 4. 11. 19:15
반응형

본 포스팅에는 케팔로니아 섬의 아이노스 산지역에 대한 보물상자, 보석함, 도편 수수께끼 등의 공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이 업데이트가 되면 포스팅 날짜가 갱신됩니다.

마르코스의 포도밭

도편 수수께끼 찾기 (1)

영상으로 보기

 

글로 읽기

 

도편 수수께끼 해결

그래서 오늘 쓰려고 하는 곳은 케팔로니아 섬 안에 팔리의 저주받은 계곡이라는 곳 중 카우소스 마을이다.
이 카우소스 마을에는 전염병이 돌았던 동네이다.
친동생처럼 여기던 포이베라는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가 말하길 자기 친구가 이 동네에 있는데 지금 위험에 처해있다.
꼭 구해달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곳에 도착을 해보면 그 친구네 가족은 공무원들에 의해 죽을 처지이고 여기서 나는 그 친구들을 살려줄 수도, 혹은 못본 체 그냥 지나갈수도 있다.
그런데 아마 많은 착한 사람들이 공무원들을 죽이고 이 가족들을 살려주는 선택을 할 것이다.
그 후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같이 다니는 동료가 "케팔로니아에 역병이 퍼졌다는데요?"라는 이야기를 한다.
아, 내가 그 사람들을 살려줘서 전염병이 돌았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다음 번에 진행했을 때에는 포이베 친구들의 가족이 죽도록 냅뒀다.
그러면 계속 진행하다가 무녀라는 인물을 만나는데 그 무녀가 말하길 "니가 카우소스 마을에서 쓸데없는 가족을 죽였다"라고 이야기한다.
뭐야 그럼 살렸어야되는건가?
결국 내가 어떤 선택을 하던간에 누군가는 죽게 된다.
나와 관계가 있는 소수의 인물들을 살릴 것인지, 나와 관계는 없지만 다수의 인물들을 살릴 것인지 여기서 선택을 할 수 있고 이런 선택지는 이 게임을 진행하는 내내 나타난다.
특히나 소크라테스가 나와서 내가 어떤 선택을 하든간에 비꼬는데, 하다가 열받아서 소크라테스의 퀘스트는 전부 대화창을 스킵해버렸다.

갑자기 이 이야기가 왜 생각이 났냐면, 지금 유행하는 코로나19라는 신종 전염병때문이다.
많은 나라들이 이 신종코로나를 대처하는 방식이 달랐다.
우한같은 경우 아예 지역 자체를 폐쇄시켜버렸고, 대부분의 외국은 외국인들의 출입을 금지시키고 있다.
각 나라, 각 지자체별마다 대처하는 방식이 다른 것을 보면서 어떤 선택이 옳고 그른 것인지를 사람들은 제각각 할 말들을 하는데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하던, 이 방식이 맞다라고 말할 수 있는 방식은 없는 것 같다.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를 해야지, 이건 무조건 틀리니까 욕해야지 이런 식은 좀 아니라고 본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도 우한 폐렴이라고도 불렸던 이 코로나19가 빠른 시일내에 어떻게든 잡혔으면 좋겠다.
불안해서 살 수가 없다.

전염병이 돌았던 마을이라 온 건물들이 다 불타있다.
그러고보니 우리나라도 그렇고 외국도 그렇고 역병이 돌면 전부 다 태워버리는데, 불로 태우는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뜬금없이 궁금해졌다.
톰클랜시의 더 디비전에서도 전염병이 돌아서 온 동네를 싸그리 불태워버리던데 무슨 이유인지는 확실하게 모르겠다.

어떻게든 현재 위치를 찍어서 보여주고 싶었는데,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없었다.
사실 그럴만한게 게임 상에서 전염병이 돌아서 불태워진 마을을 만들었을 때 실제 지명을 이용했을 것 같진 않다.
아니면 실제로도 역병이 돌아서 사라진 마을일수도 있고.

다시 이 사진으로 돌아가서 위와 같이 불탄 성소를 찾으면 된다.

사실 이 곳 안에는 불이 계속 피워져있어서 연기가 올라오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지는 않다.
마르코스의 포도밭에서 도편을 찾은 후 내용을 잘 읽어보면 이 위치를 가리키고 있다.

가운데 불타는 재 안에서 "상호작용"을 하면 위와 같이 도편 수수께끼 해결이라는 말과 함께 각인을 하나 준다.
공격 성공 시 아드레날린 3%라는 각인이라니...
나는 안 쓴다.
쓰는 사람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글을 봐도 이해가 안되는 사람은 유튜브를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상 끝!

오리칼쿰 조각, 고대의 지식, 전설 상자, 최초 문명 석판 위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