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돈을 번다고 하면, 사람들은 믿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인터넷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는 수십년 전부터 나왔지만, 수십년 전부터 사기꾼들이 판을 치고 다녔으니깐요.
툴바에 뭔가를 설치하면 돈을 준다.
광고를 보면 돈을 준다.
굉장한 추억들이죠.
나름 돈을 벌어보겠다고 설치도 해봤으나 돈을 받은 적은 없었구요.
아직도 저런 다단계 업체들이 성행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굉장히 옛날 방식이죠?
오늘은 네이버페이를 버는 방법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그건 바로 MY플레이스라는 네이버의 베타서비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실제로 제가 적립을 받아서 써보는 글입니다.
위에 보시다시피 현재 저는 1,150원이라는 네이버페이를 적립받았습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제가 병원이든, 슈퍼마켓이든, 카페든, 편의점이든 방문을 한 후 영수증을 사진 찍어서 제출하고, 간단한 평을 써주네이버가 포인트를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네이버페이는 현금과 동일한 효력을 갖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현재까지 7번의 영수증을 제출했고, 모두 인증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럼 도대체 네이버 이 친구들은 "왜?" 우리에게 영수증 정보를 수집하는 걸까?
이 부분을 정확히 알아야합니다.
그래야 제가 말하는 게 사기인지, 아니면 진짜로 지급을 하는건지 알 수가 있으니깐요.
사실 제가 글을 쓰면서 굉장히 약장수가 된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자세한 글을 써야한다고 느끼고 있구요.
사실 네이버가 영수증을 수집하는 이유는 그들의 생태계를 위해서입니다.
더 근접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인터넷과 지역을 연결해서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를 통해서 검색을 하고 그 지역의 가게나 상품들을 좀 더 효과적으로 이용자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인데요.
아직 검색이 되지 않는 새로 오픈한 가게나, 숨은 맛집 데이터 등을 수집할 수 있는것이죠.
이런 정보를 모으고 모으면 네이버가 검색엔진으로서 가진 힘을 더 키워나갈 수 있는 것이구요.
구글도 같은 기능을 갖고 있지만 그들은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포인트를 적립해주거나 하진 않았죠.
애초에 그런 기능도 없었구요.
그럼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셔서 한번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베타테스트라고 하지만 상시적으로 계속 모집하는 것 같더라구요.
https://m.place.naver.com/my/application
네이버 MY플레이스
m.plac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