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2018년 기준으로 한 사람당 1년에 닭을 20마리씩 먹는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채식주의자를 빼고 닭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빼고나면 엄청나게 많은 닭들이 내 뱃속으로 들어갔는지 알 수 있는 연구결과다. 동시에 치킨을 제외하곤 얼마나 많은 족발, 보쌈, 회 등 많은 음식들이 서민들이 접하기에 비싸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연구이기도 했다. 하지만 요새 들어서는 제대로 된 치킨을 먹으려면 그것도 돈을 최소 2만원은 내야 배달이 된다는 걸 체험하고 있다. 왜 내 월급을 제외한 모든 물가는 상승하는지? 그리고 소상공인들은 늘 힘들다고 하는데, 그럼 도대체 올라가는 물가 그 사이의 마진은 도대체 누가 가져가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세상이다. 내가 위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첫째로 취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