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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3

밀리의서재, 컴퓨터로 맥심 잡지를 읽는다고?(feat. 녹스 앱플레이어)

예전에 밀리의서재, 리디셀렉트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나는 그 중에서 밀리의서재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던 중이었는데, 이번에 G마켓을 통해서 밀리의서재 1년 이용권을 대폭 할인받아서 연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주력으로 보는 책은 '잡지'였으며, 잡지는 pdf파일로 pc에서는 읽을 수 없고, 스마트폰에서는 화면이 너무 작아서 실제로 읽으려면 태블릿이 필요했다. 밀리의서재 pc 어플리케이션은 애초부터 사용하기가 불편했다. 만화를 못본다고 표기가 되어있지도 않았는데 만화를 볼 수 없었으며, 밀리의서재의 자랑거리인 챗북, 리딩북 등의 기능을 전혀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밀리의서재 pc 어플리케이션의 베타버젼이 업데이트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호, 드디어 편하게 볼 수 있는건가? 하는 마음에 ..

리디북스(리디셀렉트), 밀리의 서재를 둘 다 써 본 비교후기

나는 어려서부터 책과 그리 친하질 못했다. 글을 쓰는 것은 어려웠고, 초반에 재미있는 책이 아니면 쭉 이어서 읽는것도 힘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는 사람을 보고 있으면 언제나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매 년 초마다 내 버킷리스트에는 올 해엔 책을 몇 권을 읽겠다는 다짐을 갖고 있었다. 물론, 단 한번도 성공한 적 없다. 올 해에도 같은 다짐을 했었고, 종이책을 구입하기보단 전자책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가격적인 문제, 보관의 문제 등 전자책의 이점이 많아보였기 때문이다. 종이책을 구매할 때에는 알라딘 서점을 즐겨 이용했는데, 전자책 즉 이북은 다른 곳을 이용했다. 리디북스와 밀리의서재 이 두 곳을 이용해봤는데, 현재는 두 곳 모두 이용을 하지 않는다. 각자 장단점이 있는데, 오늘 이 글에서 서로..

맥심 10월호 : 여사친은 가능한가?

오늘은 맥심 10월호를 읽고 리뷰를 쓴다. 잡지도 책이기 때문에 당연히 책 리뷰에 들어가겠지? 군대에 있을 때 많이 읽었던 잡지인 맥심은, 이제는 군인들도 안보지않나 싶다. 스마트폰의 군 보급으로 인해 더 이상 이런 잡지를 보지 않아도 군인들의 욕구(?)를 채울 수 있을테니까 근데 전역하고나니 맥심이라는 잡지가 참 잡다하고 실생활에 아주 가끔 도움이 되는 기사들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고는 했다. 하지만 내 돈 주고 사기는 아깝고, 이번에 밀리의 서재라는 어플을 이용하면서 잡지도 같이 읽을 수 있어서 쓰게 되었다. 기존에 쓰던 리디셀렉트는 맥심을 읽지 못해서 구독을 취소하게 되었다. 밀리의 서재가 조금 더 비싸지만, 조금 더 내 취향에 맞는 것 같다. 맨즈헬스는 어차피 양쪽 다 있는 부분이니까 이번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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