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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이 장난감으로 폴리 테이블전동공구가방 추천

아이가 커가면서, 장난감을 뭘 사줘야되나 고민될 때가 많다. 교육적인 장난감을 사주고 싶고, 미래에 도움이 되는 장난감을 사주고 싶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장난감을 사주고 싶고 내 아내는 그런 장난감 중 하나인 주방놀이기구를 우리 아이에게 사줬다. 싸게 산 장난감이지만, 우리 아이는 남자아이였고 남아선호사상, 가부장제에 찌든 나는 그 장난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렇지만 또 요새 사람답게 생각해보면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놀이로 가르쳐놓으면 아이에게 어떤 편견이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예를 들면 집안일은 여자가, 돈은 남자가 이런 거 말이다. 결과적으로는 우리 아이도 주방놀이를 좋아하고 "아빠 내가 밥 차려줄께~" 이러면서 소꿉놀이를 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대견스러워보이기도 했다..

로또, 연금복권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방법

주말 오후, 밖을 돌아다니다보면 유독 복권방에 사람들이 몰린다. 한 장에 천원, 오천원 남짓하는 로또를 사기 위해 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공사장에서 막 일을 끝내고 나온 아저씨, 중국집 배달부, 정장을 멋있게 입은 회사원까지. 가지각색의 모양으로 그들은 로또를 사러 혹은 연금복권을 사러 복권방에 줄을 선다. 그들이 사는 것은 로또, 연금복권이 아니라, 희망을 사는 것이다. 오늘보다 더 밝은 내일을 꿈꾸며, 5천원짜리와 맞바꾼 종이쪼가리에 희망을 걸어본다. 그런 꿈과 희망을 집에서 편히 할 수 있게, 오늘 쓸 글은 인터넷으로 로또나 연금복권을 사는 방법이다. 언제부터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연금복권을 인터넷으로 판 지는 2년이 넘은 것 같다. 그 전부터 있었다고는 하지만,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저작권 걱정없는 무료 사진, 이미지 다운로드 사이트 모음

본 포스팅에는 기본적으로 무료 이미지, 사진, 벡터, 아이콘 등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루는 내용이 인터넷 싸이트인만큼 삭제되거나 추가된 싸이트가 있을 경우 본 포스팅이 새로 업데이트 될 것입니다. 업데이트되는 싸이트는 최상단으로 올려드리니 새로 올라올 경우 위에 있는 포스팅만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Google (구글) Google www.google.com 아이러니하게도 무료 이미지 싸이트모음인데 검색엔진이 들어갔다. 그만큼 구글은 무료이미지를 검색하는데에 있어서 최적화되어있다. 그럼 어떻게 쓰는지 한번 알아보자. 나는 안경을 안쓰지만 딱히 생각나는 게 없어서 '안경'을 검색해봤다. 탭을 '이미지'로 옮기고, 상단의 스크린샷과 같이 설정의 '고급검색'을 누른다. 그럼 위 스크린샷과 같은 ..

2020년 1월 블로그 결산

2020년이 된 지 한 달이 지났다. 2019년 7월에 이 블로그를 만든 후, 7개월이 지났다. 예전에는 이런 걸 안했었는데, 조금 더 블로그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선 내가 어떤 식으로 운영했는지 기록을 해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블로그가 만들어진 지는 7개월이나 지났지만, 이제라도 한 달에 한 번씩 결산을 해보려고 한다. 포스팅 갯수 나는 내가 글을 열심히 쓰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수치로 보니 많이 안쓴다는 것을 알았다. 평균 주 1회 쓴다는 것을 알았고, 1개는 여행, 2개는 컴퓨터 게임, 1개는 어플리케이션 추천이었다. 어릴 적부터 게임을 좋아했던 나에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도 게임을 포기하진 못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옛날에는 매일 게임만 붙잡고 살았다면, 이제는 하루에 한..

밀리의서재, 컴퓨터로 맥심 잡지를 읽는다고?(feat. 녹스 앱플레이어)

예전에 밀리의서재, 리디셀렉트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나는 그 중에서 밀리의서재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던 중이었는데, 이번에 G마켓을 통해서 밀리의서재 1년 이용권을 대폭 할인받아서 연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주력으로 보는 책은 '잡지'였으며, 잡지는 pdf파일로 pc에서는 읽을 수 없고, 스마트폰에서는 화면이 너무 작아서 실제로 읽으려면 태블릿이 필요했다. 밀리의서재 pc 어플리케이션은 애초부터 사용하기가 불편했다. 만화를 못본다고 표기가 되어있지도 않았는데 만화를 볼 수 없었으며, 밀리의서재의 자랑거리인 챗북, 리딩북 등의 기능을 전혀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밀리의서재 pc 어플리케이션의 베타버젼이 업데이트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호, 드디어 편하게 볼 수 있는건가? 하는 마음에 ..

가족여행, 예당저수지의 엠펜션(M펜션)에서 연휴를 보내다.

우리 아내는 여행을 좋아한다. 나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 부모님도 여행을 좋아하신다. 나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아내의 여행스타일은 먹자스타일이고 부모님의 여행스타일은 걷자스타일이다. 나는 집에 있자는 스타일이다. 두 아이의 아빠로서, 가끔은 아이들에게 너무 소홀히하는 게 아닌가 싶을 때도 있다. 이렇게 연휴가 있을 적에 아이들과 함께 밖에 나가서 놀아주기도 하고, 여행을 가는 것도 아빠로서 할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여기엔 아내의 세뇌도 꽤 포함되어있다. 아무튼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부모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가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시더라. 평소에 늘 제사를 지내러 가던 우리는, 이번 연휴는 짧기도 짧고 아이들을 위해 여행을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디지털, 아날로그 가족사진앨범 쉽게 만들기 "패밀리 앨범"

남는 건 사진뿐이렸다. 옛날에는 사진이 비싸서, 필름이 비싸서, 준비하기가 힘들어서 어른들이 특별한 일이 없으면 사진을 찍는 일이 흔치는 않았다. 하지만 IT기기의 발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편하고, 쉽게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그만큼의 자료가 남지는 않는 것 같다. 디지털로 옮겨간 사진들이 다시 아날로그형태의 사진으로 오질 않는 것이다. 대부분은 귀찮기 때문이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매 년 가족앨범을 만들어야지 마음만 먹고 컴퓨터에 정리만 해놓고선 막상 하진 않게 되더라. 사실 그 이유는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시간을 내서 사진을 찾아보고, 가족앨범을 만들어주는 싸이트에 업로드해서 편집을 해야되고... 이런 시간들을 내기에 회사일, 육아, 집안일이 너무 많아서 추억을 만들 시간이 없는 것이..

화장실용 멀티탭을 샀다. 화장실 정리했음.

우리 아이의 어린이집이 방학을 했다. 겸사겸사 아내와 아이들은 처갓집에 며칠 놀러가고 혼자 집에 있는 중이다. 이럴 때 친구들과의 모임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있어서 하지 못한 작업들을 하는 것도 아빠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난 눈엣가시였던 화장실 전선정리를 하기로 했다. 기존의 화장실 상태이다. 비데의 선은 꼬아서 줄여놨으며, 칫솔건조기만 있었을 때에는 안이쁘긴 해도 상관이 없었으나, 약 3개월 전에 워터픽을 선물받았는데 코드를 연결할 수 없어서 개봉조차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멀티탭을 새로 사서 연결하려고 했다. 당연한거지만 화장실에서는 일반 멀티탭을 사용하지 않는다. 습기도 있고, 혹시나 물에 젖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물에 젖지 않게 제작된 멀티탭을 사용하게 ..

알리발 자동차 방향제, 불독 방향제 구입 및 사용기

나는 가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쇼핑을 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참 신기하다. 아니, 중국인들은 참 신기하다. 굳이 필요는 없는데 갖고 싶은 제품을 많이 판다. 이번에 내가 산 제품도 마찬가지이다. 굳이 살 필요는 없었는데, 어차피 다른 제품을 사면서 겸사겸사 같이 주문하게 되었다. 그건 바로 이것, 불독 방향제이다. 설명을 하기 전에 앞서서 이 제품은 이미테이션 제품이다. 정품은 국산으로 DE PROJECT라는 회사의 DE:BULL이라는 방향제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명품 방향제로 알려있고, 개인적으로도 알고 있었는데 나는 차에서 방향제의 필요성을 크게 못느꼈기 때문에 그냥 이런 제품도 있구나 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이번에 이미테이션 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그냥, 호기심 때문이었다. 사실 방향제라는 제품이..

기어핏2프로, 땀냄새가 너무 나서 스트랩 교체했다.

나는 메탈시계줄에 엄청난 맹신을 갖고 있다. 그건 바로 금속으로 된 시계줄은 땀냄새가 베기질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이번에 그게 깨지게 되었다. 2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으로 산 메탈시계줄이 약 9개월만에 땀냄새가 베기기 시작한 것이다. 내가 실리콘 종류의 시계줄을 싫어하는 이유는 오래차고 있으면 꾸리꾸리한 땀냄새가 베겼기 때문인데 메탈스트랩이 그렇지 않았던 이유는 중간에 여유공간이 꽤나 많았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통풍이 되서 땀이 안차던 건데, 기어핏2같은 스마트워치류는 심장박동 측정을 위해 팔목에 꼭 맞게 착용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통풍도 안되고 땀도 차서 결국에는 메탈스트랩에서도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럴거면 뭐하러 메탈로 샀지... 날짜는 9월 1일로 되어있다...

BMW 3GT 에어컨필터 자가 교체 준비물 및 방법

에어컨필터 교체시점 및 관리방법 나는 자동차 관리를 할 때 '마카롱'이라는 어플을 사용한다. 내가 자동차 관리를 잘 하는 편도 아니고, 키로수나 개월 수를 기록해가면서 관리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어플을 사용하고 자동차를 등록해놓으면 일정 키로수 혹은 개월 수에 뭘 관리를 해야하는지 뜬다. 개월 수는 처음 등록한 날짜에 따라 뜨고, 키로수는 주유할 때 입력할 수 있게 뜬다. 위 스크린샷과 같이 뜨기 때문에 편하게 관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꼭 이 곳에서 제시하는 교체시기뿐만 아니라 본인이 설정한 시기나 키로수로 바꿀 수 있다. 이 어플에서는 에어컨필터 교체시기를 1년 혹은 15,000km마다 교체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봄, 가을 혹은 여름, 겨울에 교체해주는 게 좋다고..

리디북스(리디셀렉트), 밀리의 서재를 둘 다 써 본 비교후기

나는 어려서부터 책과 그리 친하질 못했다. 글을 쓰는 것은 어려웠고, 초반에 재미있는 책이 아니면 쭉 이어서 읽는것도 힘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는 사람을 보고 있으면 언제나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매 년 초마다 내 버킷리스트에는 올 해엔 책을 몇 권을 읽겠다는 다짐을 갖고 있었다. 물론, 단 한번도 성공한 적 없다. 올 해에도 같은 다짐을 했었고, 종이책을 구입하기보단 전자책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가격적인 문제, 보관의 문제 등 전자책의 이점이 많아보였기 때문이다. 종이책을 구매할 때에는 알라딘 서점을 즐겨 이용했는데, 전자책 즉 이북은 다른 곳을 이용했다. 리디북스와 밀리의서재 이 두 곳을 이용해봤는데, 현재는 두 곳 모두 이용을 하지 않는다. 각자 장단점이 있는데, 오늘 이 글에서 서로..

몬티 파이튼의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을 봄

몬티 파이튼이라는 그룹을 아시는지? 누군가는 이들을 코미디 영화의 창시자라고도 이야기한다. 그들이 희극에 끼친 영향을 혹자는 비틀즈가 음악에 끼친 영향과 같다고도 이야기한다. 이번에는 그들이 만든 영화,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을 보게 되었다. 넷플릭스를 통해서 보게 되었는데, 내가 요새 레트로를 많이 검색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구닥다리 영화를 많이 보여준다. 특히나 몬티 파이튼의 성배라던가...비행서커스라던가... 이 몬티 파이튼이라는 크루, 혹은 그룹, 혹은 클랜? 길드? 동호회? 이들은 자신들의 영화에 그 시대를 어느 정도 반영하는 코미디를 보여준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예수와 같은 날, 옆에 있는 구유에서 태어난 브라이언이라는 사람의 삶을 보여준다. 유대인이면서도 아버지는 알 수 없는 로마인이었던 그는..

KBS 편스토랑, 씨유의 마장면 먹어본 진심 리뷰

KBS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편의점+레스토랑을 합친 말인 "편스토랑"이다. 직접 본 적은 없으나, CU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처남에게서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CU랑 계약이 되서 편스토랑에서 1위를 한 제품은 CU에서 출시가 된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2개를 갖고 왔다. 처남은 이렇게 신제품이 출시되거나 하면 가끔 가져다준다. 아무래도 이 음식이 잘 나갈지 안 나갈지 테스트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별 관심은 없었지만 마장면을 먹어보게 되었다. 요새 이 마장면이라는 게 유행이라고 한다. CU에서 뿐만 아니라, 맛있다고 소문이 난 음식인데 나는 처음 봤다. 어디서 봤을수도 있지만 관심이 없어서 몰랐을수도 있다. 근데 이거 짜장면아닌가? 내용물은 단촐했다. 면과 채 썬 오..

아크릴 없는 깔끔한 컴퓨터 케이스, 써멀테이크사의 Versa H17 구매 및 조립

거의 한 달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아무래도 글을 쓰는데 힘이 들기 시작한 것 같다. 완벽한 글을 쓰고 싶은데 워낙에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서 좋은 소스가 없다면 좋은 글을 쓰기 어려워서 그런 것 같다. 이번에 컴퓨터 케이스를 교체하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는 브라보텍의 디파이 B45라는 제품이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나쁘진 않았으나, 고사양 게임을 돌리면서 밀폐된 공간에 컴퓨터를 박아넣는 둥 관리를 개떡같이 했더니 하얀 라인이 누렇게 떠버려서 미관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돋보기 된 곳을 보면 색상이 미세하게 누렇게 변색된 것을 볼 수 있다. 실제 눈으로 보면 그 정도가 조금 더 심한 편이다. 사실 컴퓨터 케이스라는 부분이 굳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부분이기도 하고 그냥 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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